[헤럴드POP=이영원 기자]'직업의 세계' 2편이 방송됐다.
5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 '유퀴즈 온 더 블럭' 66회에는 '직업의 세계' 2탄을 맞아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형도 기자는 체헐리즘 기자로 활동하며 화제가 됐던 브래지어 착용 체험기, 직장인의 로망 땡땡이치기 등의 기사의 비하인드를 소개했다. 이어 남형도 기자는 "그래도 이 기사를 2년 넘게 할 수 있었던 이유가, 제가 정말 좋아해서였다. 제가 잘 쓰면 누군가의 삶이 조명이 되고, 관심을 갖게 되니까. 그런 생각으로 쓰면 힘이 많이 난다. 응원도 많이 해주신다"고 말했다.
남형도 기자는 "앞으로도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시면, 선순환이 돼서 더 좋은 기사가 많이 나오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다음으로는 자동차 콘텐츠 크리에이터 피터와 카걸이 등장했다. 두 사람은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의 디자이너를 초청해 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에게 행사를 기획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다음으로는 김예지 국회의원이 등장했다. 김예지 의원의 안내견 조이도 함께했다. 이어 김예지 의원은 "여러 장애인 복지에 관련된 개정안을 발의했다. 각계 각층 유형의 장애인 분들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한다면, 제가 낸 법안들 중에서 한 두개만 통과가 된다고 해도 보람을 느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예지 의원은 "국회의원이란 국민의 목소리를 모아서, 입법활동으로 전달하는 메신저. 피아니스트랑 작곡가의 의도를 잘 파악해서 듣는 분들께 전달하는 메신저"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후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PD 김창완 대표가 등장했다. 유재석은 "글로벌 게임에 성공한 K-게임의 창시자"라고 대표를 소개했다. 감칭한 대표는 게임 개발 당시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이어 "과거에 없던 숫자였다. 첫 달에 절반을 팔고, 판매량이 줄어든다. 백만 장을 16일 만에 팔고, 판매량이 계속 늘어났다. 연말까지 계속 판매량이 늘어나다보니까 두려움이 많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랫동안 일을 했어서, 일을 안 하는게 잘 상상이 안된다. 늘 스트레스는 있다"고 말했다. 김창한 대표는 "책임감과 절박함이 응집됐다"는 말로 자신의 성공기를 설명했다.
이후 특수청소 전문가 김새별이 등장했다. 김새별은 "제가 하고 있는 일은 고독사나 자살, 범죄현장의 시신이 수습된 후 청소를 하고, 고인의 유품을 정리해드리는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새별은 '특수청소전문가'로서의 경험담을 언급했다.
김새별은 "혼자 지내시다 보니까, 주변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돌아가시는 분들을 보면 인생이 덧없다는 그런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고독사 현장은 대부분 술이다. 꼭 거창하지 않더라도, 취미를 가시셨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