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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백파더' 백종원, 참치 동그랑땡X참치 함박 전수→참치캔의 숨은 활용법..실력UP

입력 2020-08-09 06: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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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캡처
'백파더' 캡처

[헤럴드POP=김은혜 기자]백종원이 요린이(요리 어린이)들이 할 수 있는 참치 요리를 전수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서 백종원은 참치 요리를 생방송으로 선보였다.

양세형은 "나에게 '요린이(요리 어린이)'라고 말한 사람이 많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요린이가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인정을 하더라. 백파더를 보며 실시간으로 요리를 배운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백종원은 "요린이라는 말을 창피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밝히며 "즐겁게 요리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도 모르는 요리에 대해서는 요린이다" 말하면서 "주부들은 이거 보지 말아라. 지금 드라마 재방송 한다"고 솔직하게 발언했다. 백종원은 "만약에 음식 잘하는 분들이 보시면 이상한 글 쓰지 말고 응원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타이머밴드는 원곡 '고등어'를 '참치'로 개사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참치캔을 이용해 무대의상을 입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백종원은 참치캔을 꺼내면서 "비도 오고 기분도 울적하고 할 때 전이 떠오른다"고 말하며 "'참치 동그랑땡'을 만들어볼 거다"고 밝혔다. 양세형은 "동그랑땡은 만들기 힘들다고 알고 있는데 요린이들을 과대평가하는 게 아닌가"라고 묻자 백종원은 "나도 모험이다. 아마 동그랑땡 만들다가 끝날 수 도 있다"고 답했다.

이어 백종원은 "참치캔 2개를 따서 기름을 덜어내라"고 말한 후 "참치를 깔끔하게 덜어내는 방법은 따로 없다. 그냥 뒤집어서 넣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참치캔을 버리면 안 된다. 오늘 계량은 빈 캔으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백종원은 양파를 절반으로 자른 후 천천히 양파를 잘라 시범을 보였다. 양세형은 "양파 썰다가 미끄러져서 손을 다칠 수 있다. 조심히 썰어라"고 요린이에게 조언했다. 백종원은 "양파를 다진 후 빈 참치캔에 가득 담아라"고 말하면서 "청양고추와 파는 빈 캔의 반을 담으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다진 마늘을 꼭 넣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그래야 참치 비린 맛을 잡아 준다. 반 숟갈 정도 넣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요린이들에게 "달걀 두 개를 넣어라"고 말하며 "달걀의 역할은 잘 뭉쳐지게 하는 거니 참치 양에 따라서 더 넣어도 된다"고 조언했다.

백종원은 "부침 가루 두 숟갈 이상을 넣어라"고 말하면서 "채소를 두껍게 다졌다면 더 넣어도 된다"고 덧붙였다. 백종원은 "이제 계속 섞어라. 많이 저으면 끈기가 많이 생긴다"고 말하며 1부를 마무리했다.

백종원은 "프라이팬을 준비하라"고 말하며 "기름을 5숟갈 정도 넣어라. 기름이 흥건해야 잘 부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백종원은 "강 불로 해서 모양이 잡히면 약 불로 줄여라"고 말하면서 "숟가락 두 개가 필요하다. 반죽을 한 숟갈을 퍼서 다른 숟갈로 모양을 잡아 프라이팬에 놓아라"고 비법을 전수했다.

양세형은 "기름에 있는 곳에 올려야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백종원은 "그렇다. 기름이 있어야 바닥에 붙지 않는다"고 답했다. 백종원은 "프라이팬에 올려놓은 순서대로 뒤집어라"고 조언했다.

양세형이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 어떻게 아느냐"고 묻자 백종원은 "하나 먹어보면 안다. 모양이 안 부서지고 노릇해지면 된다"고 답했다. 양세형은 "고기를 넣은 게 아니라 살짝 익혀도 맛있다"고 설명했다.

참치 동그랑땡이 완성되자 백종원은 "해보면 별거 아닌데 먹어보면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고 말했다. 양세형도 맛을 보더니 "요린이분들도 먹어보면 '내가 정말 요리를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백종원은 "남은 참치 동그랑땡 반죽을 빈 참치캔에 가득 넣어라"고 말하며 "참치 함박스테이크를 만들 거다"라고 전했다. 백종원은 "반죽을 올리고 기름을 골고루 둘러라"고 말하면서 "불을 약하게 줄인 후 소스를 만들어라"고 전했다.

백종원은 "소스는 간단하다. 케첩과 일반 양조간장, 설탕을 준비해라"고 말하며 "설탕 한 숟갈, 간장 한 숟갈, 케첩 두 숟갈, 물을 가득 넣어 섞어라"고 설명했다. 이어 "버터를 잘라 함박 스테이크와 같이 녹여라. 스테이크 맛이 더 잘 난다"고 조언했다. 백종원은 "소스를 팬 위에 부어 졸이고 달걀 후라이를 반숙으로 해서 올리면 완성이다"라고 덧붙였다.

양세형은 "다음 주 재료는 돼지고기다"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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