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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죽더라도 마감할 것"..'코로나19 확진' 박태준, 작업 의자에 응원물결

입력 2020-08-21 19: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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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사진=헤렐드POP DB
박태준/사진=헤렐드POP DB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작가 박태준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일 박태준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병실에서 누웠다 앉았다 조금씩 작업하고 있다. 저번 주 토요일에 들어왔고 걱정할까 봐 엄마한테도 말 안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 동선은 작업실 반경 100미터 안인데 분하다. 죽더라도 마감은 하고 죽겠다"라며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박태준은 "미각 후각 사라짐. 열 평균 38도. 기침이 심하고 등 전체에 근육통이 있다. 벌벌 떠는 오한은 하루에 한시간정도. 작업할때 가장 힘든건 어지럼증이다"라며 자신의 증상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도 의료진들에게 감동받았다. 너무 친절하시고 살신성인이시더라. 잘 치료받고 나가겠다"라며 의료진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같은 날 박태준은 웹툰 '외모지상주의' 작가의 말을 통해 "외출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마감 작업을 하고자 최대한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를 향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특히 웹툰 '외모지상구의'의 독자들은 아픈 상황 속에서도 마감을 위해 노력하는 박태준의 모습에 감동하며 그의 쾌유를 바랐다.

한편 박태준은 잘생긴 외모로 '얼짱'이라 불리며 많은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난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웹툰작가로 변신해 큰 화제를 모았고, 현재 '외모지상주의'를 연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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