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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VMA' 방탄소년단, 韓 최초 4관왕→블랙핑크 '올여름 최고의 곡' 수상[종합]

입력 2020-08-31 11: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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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사진=헤럴드POP DB
방탄소년단/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방탄소년단이 'VMA'에서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31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0 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2020 VMA')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참석해 신곡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1984년부터 시작해 올해 37회를 맞이한 'MTV VMA'는 한 해 동안 최고의 뮤직비디오를 선정하는 큰 행사로, 주요 시상으로는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비디오, 올해의 노래, 최고의 콜라보레이션, 베스트 신인상이 있다.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그룹', '베스트 팝', '베스트 K팝', '베스트 안무' 등 총 4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4개 부문 모두 수상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본 시상식이 시작하기 전에 진행된 프리쇼에서 베스트 K팝, 베스트 그룹 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베스트 그룹', '베스트 K팝' 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같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특히 베스트 팝 시상에 레이디 가가, 할시, 조나스 브라더스, 저스틴 비버, 테일러 스위프트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후보에 올라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사전 촬영한 영상을 통해 "2년 연속으로 이 영광을 누릴 수 있게 해 준 아미와 VMA 정말 감사하다. 여러분들께 위안을 드릴 수 있는 좋은 음악을 계속 만들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캡처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캡처

이후 방탄소년단은 신곡 '다이너마이트' 무대도 최초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뉴욕과 서울 여의도를 배경으로 춤을 췄다. 신나는 디스코 음악과 복고풍 슈트는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다이너마이트'는 디스코 팝 장르의 곡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이번 신곡은 방탄소년단이 하반기 앨범 발매에 앞서 깜짝 발표하는 디지털 싱글이자 데뷔 이래 처음 영어로 소화하는 곡이라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한편 이날 블랙핑크 역시 'How You Like That'으로 '올여름 최고의 곡(Song Of The Summer)'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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