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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X정명규, '절친특집' 우승... 웃음·감동도 2배

입력 2020-09-04 00: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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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임영웅과 정명규가 우승했다.

3일 오후 tv조선에서 방송된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트롯맨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이 진행됐다.

김희재는 친구로 선배 가수 서지오를 초대했다. 황윤성은 오늘은 임영웅 대신 이찬원의 친구로 나왔다. 정동원의 친구는 역시 임도형이었다. 영탁의 고향 친구는 배우 박기웅이었다.

장민호는 '여사친' 금잔디와 알콩달콩한 케미를 보였다. 임영웅의 친구는 '판타스틱 듀오' 우승자 회사원 정명규였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보너스 점수는 이찬원-황윤성이 가져갔다.

영탁과 박기웅은 남진의 '둥지'로 87점을 얻었다. "저력으로 밀고 가겠다"던 서지오와 김희재는 '추억의 발라드'로 환상호흡을 뽐내며 99점을 받았다. 트롯맨들은 장민호-금잔디와 정동원-임도형을 보고 "트롯 가족이다"며 즐거워했다.

임영웅은 장민호-금잔디에게 "부부 같다"고 의심의 눈길을 보냈다. '사치기 사치기'를 부르겠다는 말에 그는 "이 정도면 평소에 준비를 했던 곡 같다. 둘이 같이 음악을 들으면서 '자기야 우리 뭐 할까' 이런 것 아닐까"고 추측하기도 했다. 정동원-임도형의 '서울 구경'과 장민호-금잔디의 '사치기 사치기'는 동점을 받았다.

정동원과 임도형은 연장전에서 '마포종점'으로 100점을 기록했다. "'나를 살게 하는 사랑'을 하겠다"는 금잔디의 말에 붐은 "두 분이 살지 안 살지 모르겠다"고 농담했다. 이들은 완벽한 화음을 자랑했지만 87점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장민호는 "트로트를 하나도 모르던 제게 열심히 하면 금잔디 같은 가수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해줘서 고맙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게 해준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금잔디는 "저를 걱정해준 유일한 사람이 민호 오빠였다. 고맙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찬원은 황윤성에게 "제가 서울에 온 지 아직 1년이 안 됐는데, 제가 힘들어할 때 윤성이가 우는 제 이야기를 30분 동안 들어준 적 있었다. 너무 고마웠다"고 고백했다. 이들은 '삼각관계'로 100점을 얻으며 임영웅과 정명규를 이기고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 첫 번째 라운드는 김희재-서지오 대 정동원-임도형이었다. 임도형은 "저희가 어려서 고음은 더 잘한다"고 했고, 서지오는 "애기들이 이기면 좋겠지만 어쩔 수 없다"고 했다. 김희재 팀은 '바다에 누워'로 '어머나'를 부른 정동원 팀을 이겼다.

두 번째 라운드에서는 패자부활전에서 올라온 임영웅-정명규 팀과 이찬원-황윤성이 다시 맞붙었다. 이찬원과 황윤성은 '꽃바람'으로 84점을 받았다. 임영웅과 정명규는 '라라라'로 100점과 전동 스쿠터를 차지했다.

임영웅-정명규 팀은 '아름다운 밤'으로 100점을 받으며 이변 없는 우승을 거두었다. 이어 정명규의 '걱정 말아요 그대'에 맞춰 트롯맨들의 친구들이 보낸 영상편지가 공개됐다. 트롯맨들은 친구들의 진심에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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