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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비디오스타' 명창 이봉근, 겨울왕국 OST→BTS 판소리 커버... 팬심 인증

입력 2020-09-08 21: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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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이봉근이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커버했다.

8일 오후 mbc every1에서 방송된 '비디오스타'에는 한국 최초 국악 뮤지컬 영화 '소리꾼'의 배우 이유리, 이봉근, 김병춘, 김강현, 감독 조정래가 출연했다.

이유리는 이들 내 예능과 홍보 담당이었다. 그는 "영화 홍보를 위해 나온 게 아니라 예능꾼이 되기 위해 나온 거다"며 예능을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특이한 일자 손금과 악녀 연기 1인자다운 소리 지르기 개인기, 고음대결도 공개했다.

김강현은 조정래 감독에게 "진행병이 있으시다"고 디스했다. 이봉근 역시 "감독님께서 말을 잘하시다 보니 끝이 잘 안 난다"며 토크 자르기용 엿가위를 준비했다. 조정래는 "오늘 반성을 참 많이 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강현은 진지한 연기 후에 조정래로부터 "웃긴 연기 말고 진지한 연기로 가자"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그는 랜덤 소품을 활용해 물건을 판매하는 상황극으로 연기력 인증타임을 가졌다. 김강현은 '사이코패스' 컨셉을 소름끼치게 소화해냈다.

이후 명창 이봉근은 MC들에게 새타령으로 판소리 특강을 진행했다. 박나래는 놀부 역할을 받은 김숙에게 "놀부가 낫다. 나는 삼국지 장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역에 불만족한 이들 역시 이봉근의 특강 덕분에 역할을 소화했다.

이봉근은 '겨울왕국'의 ost 'Into the Unknown'을 판소리로 재해석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팬이다"고 밝힌 그는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재즈와 판소리 풍으로 불러 기립박수를 받았다. 그는 "전통예술로 작업을 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고 사랑스럽다"며 영상편지를 남겼다.

조정래 감독은 자신을 박신양, 송강호 닮은꼴이라고 밝혔다. 송강호 성대모사를 시도하기도 했다. '인맥꾼' 김강현은 "'뷰티 인사이드'의 이동휘 씨 역할을 거절했다"며 한효주를 비롯한 연예인 인맥을 얻지 못해 아쉬웠다고 말했다.

김병춘은 셀프 대본과 퍼포먼스 개인기를 준비해오며 적극적인 모습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영화 '바람의 전설'에서 춤 선생으로 활약했던 그는 댄스스포츠 전문가에게서 인정받은 춤 실력을 공개했다. MC들에게 즉석으로 자이브를 가르치기도 했다. 이후 그는 아내와 희귀병을 앓고 있는 아들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가족애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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