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가수 박남정의 딸 박시은이 걸그룹 멤버로 발탁되며 그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8일 소속사 하이업(HIGH-UP)엔터테인먼트는 "자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하이업걸즈(가칭)가 올해 하반기 론칭될 예정"이라며 하이업걸즈의 첫 번째 멤버로 박시은이 발탁됐음을 알렸다.
박시은은 가수 박남정의 딸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JTBC '유자식 상팔자' 등의 프로그램에 박남정과 함께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드라마 '오만과 편견', '육룡이 나르샤', '7일의 왕비', '크리미널마인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17세의 조건'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받았고 지난 2018년에는 'SBS 연기대상'에서 청소년연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가능성을 알렸다. 지난 2017년부터는 JYP 소속 배우로 활약하며 연기는 물론 노래까지 다방면에서 끼를 드러냈다. 이는 지난해 4월 방송됐던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박시은은 '복면가왕'에 복면을 쓰고 등장해 청아한 음색을 뽐냈으며 섹시 댄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박시은. 그는 지난해 12월 하이업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걸그룹 멤버로 데뷔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했고 결국 하이업걸즈의 첫 번째 멤버로 발탁됐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시은은 배우가 아닌 가수로도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친구"라며 "앞으로 블랙아이드필승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이룰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박시은을 향한 관심은 뜨겁다. 아빠 박남정을 닮아 다방면에서 끼를 발산해온 박시은이 배우가 아닌 가수로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연예인 2세'라는 타이틀로 인해 일부 있었던 부정적인 시선들을 연기력으로 극복해낸 박시은. 그가 걸그룹 멤버로 시작할 새로운 도전에 행보가 집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