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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김민재, 박지현의 독주회 반주 부탁 거절

입력 2020-09-22 06: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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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방송캡쳐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민재가 박지현의 독주회 반주 부탁을 거절했다.

전날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는 박준영(김민재 분)이 이정경(박지현 분)의 독주회 반주 부탁을 거절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준영은 채송아(박은빈 분)의 고백에 "트로이메라이는 습관 같은거였다. 그 곡을 치고 나면 밤새 가득찼던 마음이 좀 비워지는거 같아서"라고 말했고, 채송아는 "정경씨 사고가 준영씨 때문에 일어난게 아니잖아요"라고 답했다. 이어 박준영은 "그래도 마음이 그렇게 간단하지 않아요. 미안해요 이런 얘기해서 시간이 좀 필요할거 같아요. 그래도 기다려 줄 수 있어요?"라며 고백에 대한 답했다. 이에 채송아는 "네 기다릴게요"라고 말했다.

박준영과 달달한 시간을 보내던 채송아는 손에 묻은 아이스크림에 박준영이 건넨 손수건을 보고 화장실에서 씻으면 된다며 거절했다. 이정경이 선물한 손수건이라는 것을 알고 신경쓰였던 것. 이에 박준영은 "나 주고 가요. 바이올린 나 주고 가요"라며 "도망 안 가요. 믿어봐요 나"라며 채송아의 바이올린을 건네 받았다.

그런가운데 이정경과 한현호(김성철 분)가 서령대 교원임용 설명회에서 만났다. 복도에서 채송아를 기다리던 박준영이 두사람이 싸우는 소리를 들었고, 이정경은 "나보고 뭐 어떡하라고 말 했잖아. 흔들린다고 잡아달라고 근데 너 아무것도 안했어"라고 말했고, 한현호의 "안한게 아니라 못한거다. 네가 흔들린다는게 박준영이니까"라는 말에 이정경은 "맞아 나 준영이 사랑해 현호야. 내가 사랑한다고"라고 답했다. 이에 박준영은 "그만해. 얘 지금 화나서 아무말이나 막하는거다"라며 둘의 싸움을 막으려했다.

한현호는 "정경이 좋아했냐? 뉴욕에서 뭐했어. 뭐 했길래 둘다 거짓말을 해? 너네 혹시 잤어?"라고 물었고, 이정경의 "어 잤어"라는 대답에 당황한 박준영은 "아니야 이정경 너 그게 무슨 소리야. 아니잖아. 빨리 아니라고 해"라며 이정경을 쳐다봤지만 이정경은 "뭐가 아닌데 너 나 사랑하잖아. 말해봐"라며 되물었다. 이를 모두 듣게 된 채송아는 자신의 바이올린을 챙겨 떠났다. 이어 채송아는 자신을 쫓아온 박준영에 "믿어요. 그런데요 정경씨와 사이에 제가 들어갈 자리가 있어요? 저 준영씨 기다릴건데 그래도 그건 알고 기다리고 싶다"라고 질문했다. 하지만 답이 없는 박준영에 자리를 떠났다.

채송아는 자신과 사귄다는 소문에 대해 단호하게 아니라고 답한 박준영에 "왜 그런 소문이 돌은건지 당황스럽긴 한데 서운해요. 준영씨가 내 앞에서 그렇게까지 말하니까 서운해요 이상하게"라고 말했다. 이에 박준영은 "송아씨 때문에 그랬다. 소문 때문에 송아씨 곤란해질까봐 신경쓰여서"라고 설명했다. 이에 채송아는 "그렇게 말하지 마세요. 준영 씨는 그냥 하는 말이겠지만 나는 준영씨 말 한마디 사소한 행동 하나가 다 신경쓰인다. 그런데 이젠 그게 싫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정경이 박준영에게 반주를 부탁하자 박준영은 "싫어. 안해 네 반주"라고 답했다. 그리고 채송아가 이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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