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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민간인처럼 보이려 다운펌" '전역' 정진운, 사회 복귀 하루차→가수 정진운으로(V앱)

입력 2020-10-08 18: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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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 V앱 캡처
정진운 V앱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가수 정진운이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8일 가수 정진운은 전역을 기념하는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정진운은 "10월 7일 제대를 하고 8일 팬분들에게 전역 신고를 하러 온 2AM의 막내 정진운"이라고 팬들에게 반가움을 표하며 "첫 스케줄인 브이라이브로 여러분과 소통하게 돼 너무 좋다. 실제로도 만나고 싶었는데 요즘 워낙 다 같이 모일 수가 없기 때문에 이렇게나마 인사드릴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무슨 말해야될지 아무것도 모르겠다"고 민망해하면서도 "머리 괜찮나. 민간인 같나. 민간인처럼 보이려고 다운펌이라는 걸 해봤다. 원래 군인들은 다운펌 못한다. 컬도 좀 넣고. 조금 민간인스러운 정진운으로 돌아왔다. 군 행사 때 간간히 인사드렸었는데 그때랑 느낌이 많이 다르다"고 말했다.

군대에서 재밌게 봤던 방송 프로그램도 설명했다. 정진운은 '핸섬 타이거즈' 가장 재밌게 봤다. 부대 안에 농구 붐이 일었다. 서장훈 형님의 '또박또박 하란 말이야'라는 말이 유행어처럼 많이 쓰였다"며 "요즘에 재밌게 보는 것은 '연애의 참견3', 그보다 조금 매운 맛인 '애로부부' 등이다. 부대에서 정말 재밌게 봤는데 늘 생활관에서 보던 기억으로 지금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지인들과 만남을 가지거나 곡작업 중인 근황을 전한 정진운은 "노래 연습을 진짜 열심히 한 것 같다. 성악하시는 친구들도 많고 가수인 친구들도 많다보니 여러모로 자극이 많이 됐던 그런 시간이었다"고 군복무 당시를 회상했다.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선 "여러방면이라기보다 제가 잘 할 수 있는 방면으로 여러분에게 많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 저 솔로인 정진운도 있고 배우인 정진운도, 정진운 밴드와 2AM의 정진운도 있다"며 "하나 빠짐 없이 멋지게, '잘 기다렸다'는 얘기 듣도록 활동 잘 하겠다.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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