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남주혁이 파워 이과 면모를 보였다.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에서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지평(김선호 분)과 도산(남주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린 달미(배수지 분)의 편지를 읽은 남도산은 “이 서달미라는 사람, 특이하다”며 “길이 있는데 왜 일부러 헤매냐, 우산이 있는데 왜 쓰질 않냐”며 의아해 했다. 한지평은 “왜요, 난 공감 되던데?”라며 “그래서 무지개 봤다잖아요, 그것도 쌍무지개”라고 말했고 남도산은 “그것도 이해 안 돼요, 왜 무지개를 보고 소원을 빌어요? 무지개는 그냥 빛의 분산으로서”라고 반박했다.
한지평은 황당해하며 “언어 점수가 몇이었냐”고 물었고 남도산은 “그리 높지 않지만 수리, 과탐은 만점이었다”고 말했고 한지평은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지 않냐. 이 편지의 키워드는 무지개가 아니”라고 말했다. 하지만 굴하지 않고 “그럼 키워드가 뭐죠?”라고 묻는 남도산의 모습에 한지평은 “어떡하지 당신?”이라며 막막해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