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정헌과 최웅이 의견 차이로 대립했다.
27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는 나준수(정헌 분)와 강대로(최웅 분)가 대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해심(도지원 분)은 정벼리(김하연 분)를 업고 나오는 신아리(정민아 분)에 "아리야 무슨일이야. 벼리 아픈거야?"라고 물었고, 신아리는 "저녁부터 열이 나서 해열제 사다 먹였는데 열이 안 떨어진다. 응급실 가려고 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해심은 "열 감기에 장염까지 걸렸으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어린게 그런 큰 일을 치렀는데 병이 날만 하지. 너무 안쓰러워"라며 정벼리를 안타까워했다. 이에 신아리는 "엄마 아니었으면 정말 큰일 날뻔했다. 꽃시장 가셔야 하는거 아니냐. 저는 괜찮다. 이따가 벼리 깨면 전화하겠다"라며 이해심을 보냈다.
이해심은 신중한(김유석 분)과 김보라(나혜미 분)에게 "꽃시장 가는 길에 아리랑 벼리봤다. 벼리가 아파서 응급실에 갔다. 열감기에 장염까지 겹쳤데"라고 말했다. 이에 신중한은 "아리가 당신한테 먼저 전화했어?"라며 예민하게 반응했고, 이해심은 "아니? 우연히 만났다니까"라고 답했다. 그리고 신중한은 이해심에게 "아리 그녀석 아주 호되게 고생해봐야 정신차리지. 당신 앞으로 아리한테 전화 하지도 말고 받지도 마"라고 당부했다.
이른 새벽 이지란(조미령 분)이 짐을 내리던 반찬성(임투철 분)을 치는 사고가 났다. 하지만 이지란은 자신의 자동차가 찌그러진 것만 신경쓰며 반찬성에게 "좁은 길에서 차 문을 열고 있으면 어떡해"라며 화를 냈고, 이를 보고 있던 강대로가 이지란에게 반박했다. 이에 이지란은 "너 사고 낸 당신이 말해봐 잘못했어 안했어. 내가 급한일이 있어서 가봐야 하니까 보험처리하고 여기로 연락줘"라며 연락처를 주고 받았다.
이지란은 "수리비 나온거 보면 니들 기겁할거다"라며 자리를 떠났고, 반찬성은 강대로에게 "형 나 보험 갱신을 안했어. 어떡해?"라며 당황했다. 이후 강대로가 교통사고 합의를 위해 이지란에게 전화했지만 "나 합의 안해 이것들이 내가 누군지 알고 계속 까불어"라며 막무가내로 나오는 이지란에 강대로는 "갑질을 방불케 하는 이 폭언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셔야 할거다"라고 경고했다.
강대로는 담당 매니저와 말이 통하지 않자 데이브레이크 대표 나준수를 찾아갔다. 하지만 말이 통하지 않는 나준수에 강대로는 "대표님과 얘기하다보니 더는 이 회사일 하고 싶지가 않네요"라며 자리를 떠났다. 이후 강대로는 이맹수 집에 찾아온 김보라에게 데이브레이크를 그만뒀다며 "어차피 계약기간도 끝났고 그만둬야 했다. 그 대표는 아랫사람들의 고충을 전혀 모른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아리가 데이브레이크 대표를 섭외 미팅으로 회사에 찾아갔고, 자신이 섭외해야 하는 사람이 나준수라는 것을 알고 놀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