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트와이스가 TOMORROW X TOGETHER를 꺾고 11월 첫째주 1위를 차지했다.
6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그룹 오마이걸 아린과 TXT 수빈의 진행 아래 다채로운 무대들이 펼쳐졌다. 이날은 트와이스와 TOMORROW X TOGETHER(이하 TXT)가 1위 트로피 경쟁에 나섰다.
NTX (엔티엑스)가 포문을 연 가운데 블랙스완과 P1Harmony(피원하모니), 위아이의 무대가 이어졌다. P1Harmony(피원하모니)는 치명적인 비주얼로 교복 패션을 뽐냈다. 힘있는 안무의 타이틀곡의 'SIREN'이 반항미 넘치는 자태를 강조해 보는 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위 후보에 오른 트와이스와 TXT의 대기실 인터뷰도 이어졌다. 트와이스 지효는 "원스 여러분 덕분에 1위 후보에 올랐는데 원스 여러분이 많이 보고 싶다"고 말했고, 나연은 "무대를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다들 건강하고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채영은 1위 공약으로 "포인트 안무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을 짱구 버전으로 불러보겠다"고 공약을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TXT는 "엄청난 선배들과 1위 후보에 올라 감사하다. 팬들 덕분에 1위 후보에 올라 고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MC 수빈은 "뮤직뱅크에서 1위 하는 게 제 평생의 꿈인데 1위 후보에 오르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위 공약으로 사과 머리 세레머니를 약속하기도.
이어 TXT 멤버들은 타이틀곡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무대에 나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만화를 찢고 나온 조각 비주얼로 완성한 무대는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컴백 무대를 앞둔 몬스타엑스는 "'러브킬라'는 애증의 관계를 담아낸 곡인데 절제된 섹시미로 몬스타엑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면서 포인트 안무를 설명하며 유쾌한 일문일답 코너도 진행했다. 그러면서 강렬한 퍼포먼스로 영화같은 무대를 꾸몄다.
박지훈도 컴백 무대에 나섰다. 'GOTCHA' 무대에 나선 박지훈은 캐주얼한 착장으로 금발 머리를 휘날리며 댄싱 머신의 면모를 뽐내 시선을 끌었고 펜타곤은 블랙앤 화이트 의상을 입고 '데이지'를 치명적인 눈빛을 뽐내며 칼군무를 완성했다.
마마무는 "타이틀곡 'AYA'는 헤어진 연인을 썩은 이에 비유했다"면서 썩은 이를 표현하는 포인트 안무를 자랑했다. 화사는 "딩가딩가'라는 곡도 준비했다. 지루한 일상 속에서 '딩가딩가' 놀고 싶다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고 소개해 무대를 기대케 했고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리듬감의 무대를 자랑해 팬들을 홀렸다.
TXT와 함께 1위에 오른 트와이스는 화려한 의상을 입고 나타나 요정 미모를 자랑했다. 디스코 리듬을 즐기며 무대를 누비는 8명의 멤버들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1위 트로피는 트와이스에게 돌아갔다. 쯔위는 "정규 앨범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도와주시는 분들과 같이 준비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원스 고마워요"라고 1위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뮤직뱅크'에는 AB6IX, CIX, MONSTA X, NTX (엔티엑스), P1Harmony, SECRET NUMBER, TOMORROW X TOGETHER, TWICE(트와이스), VERIVERY, 다크비 (DKB), 마마무, 박지훈, 블랙스완, 위아이(WEi), 이달의 소녀, 펜타곤 등이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