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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신인 때, 동기들 방송 안 봐..속상했다" #김수용 #지석진 [종합]

입력 2020-11-15 18: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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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캡처
'런닝맨' 캡처

[헤럴드POP=김은혜 기자]유재석과 김수용, 지석진이 신인 시절을 회상했다.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미식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에이핑크 남주, 보미, 세븐틴 호시, 민규, 김수용, 남창희가 밥 한번 같이 먹고 싶은 게스트로 출연했다.

남주를 본 김종국은 "헬스장 한 번 나오더니 안 보이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이광수는 "게스트로 나왔는데 헬스장 안 나왔다고 혼나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들은 세 팀으로 나눠 서울 시내의 30년 이상이 된 노포 식당을 방문해 레이스를 펼쳤다. 간단한 미션을 통해 나이를 차감하고 먼저 0살이 되는 팀이 승리하는 것.

호시, 민규, 양세찬, 전소민, 송지효 팀은 49년 된 라면집을 찾아 해장 라면을 주문했다. 이들은 얼굴에 고무줄을 많이 끼우는 게임을 진행했다. 특히, 양세찬의 웃긴 외모에 게스트들의 웃음을 자아냈고 전소민이 1등을 차지했다.

이어 유재석, 지석진, 김수용, 남창희 팀이 등장했다. 유재석은 김수용에게 "지석진이 잘돼서 배 아픈 거 있었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김수용은 "배 아프다"라고 답했다. 지석진도 "용만이 잘 됐을 때 방송 안 봤다"라고 말했고 유재석도 "신인때 동기지만 방송을 안 봤다. 배 아픈 게 아니라 속상해서 그랬다"라고 답했다. 지석진은 "'토크 박스' 없었으면 자영업 하고 있었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약 48년 된 냉면집에 도착했고 신체나이를 측정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1등은 김수용이 차지했다.

이어 보미, 남주, 하하, 김종국, 이광수 팀은 55년 된 칼국수 집을 방문해 반쪽짜리 속담 퀴즈 게임을 했다.

이어 매 2시간마다 팀내 최고령자에게 2개의 주사위가 전해지는 히든 미션이 공개됐다. 주사위를 굴려 자신과 다른 팀 한 명의 나이를 깎을 수 있는 것. 김종국은 기회를 봐 주사위를 굴렸고 이광수에게 발견됐으나 얼버무리며 상황을 벗어났다.

이어 남창희가 "지석진이 불평이 참 많다"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잔 불평이 많다. 그래도 제작진의 의견을 거스르는 경우는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유재석은 "난 딱 30년까지만 하고 안 뜨면 그만두려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수용은 "난 40살까지 하려고 했다. 그 뒤 50년으로 연장했고 지금은 60살까지 버티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 지석진, 남창희, 김수용 팀은 84년 된 해장국 집을 찾아 속담 퀴즈를 진행했고 남창희가 1위를 차지해 나이를 순서대로 차감했다. 이어 유재석과 김수용은 히든 미션을 숨기지 않고 발언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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