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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싱크로율 230%"..'도둑잠' 김보라X동하, 동거 로맨스로 청춘 공감 甲

입력 2020-12-10 14: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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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헤럴드POP=김나율기자]김보라와 동하가 청춘 로맨스를 그린다.

10일 오후 KBS 드라마스페셜 2020 '도둑잠'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상열 감독을 비롯하여 배우 김보라, 동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도둑잠'은 헤어졌던 연인이 기묘한 동거를 시작하며 다시 한번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성장 로맨스 드라마다.

최상열 감독은 "안정된 연기력을 가진 배우를 찾던 중 두 사람을 캐스팅하게 됐다. 김보라는 SNS를 보니까 느낌이 있더라. 엉뚱함을 보여줄 거라 생각했다. 동하는 그동안 '센캐'를 연기한 배우라 지금까지와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라고 했다.

김보라는 출연 계기에 대해 "홍주는 성공하고 싶어서 꿈에 욕심이 있는 인물이다. 전 남자친구의 집에 찾아가는 엉뚱함이 있는, 감정 표현이 서툰 친구다. 경험하지 않은 직업을 해보는 거라 1순위로 하게 됐다"라고 했다.

미용실에서 일하는 홍주에 대해 "이왕 하는 거 색다른 연기를 하고 싶었다. 예전부터 핑크색 머리를 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핑크 머리를 하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동하와의 호흡에 대해 "이번에 처음 봤는데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잘한 것 같다. 재치가 많아서 웃음 참기 힘들다"라고 했다. 동하 역시 김보라와의 호흡에 대해 "호흡이 너무 좋았다. 코드가 잘 맞는 유쾌한 친구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동하는 김보라와 홍주 역의 싱크로율에 대해 "230%라고 생각한다. 슛 들어가기 전에 보라 씨와 대화를 하고 1초 만에 홍주가 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또 동하는 단막극의 매력에 대해 "타 드라마, 영화를 보면 기승전결이 정해져 있지 않나. 단막극은 1, 2부작으로 구성되다 보니 뒷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 같다. 그런 궁금증이 있다는 게 매력인 것 같다"라고 했다.

주고 싶은 메시지에 대해 최상열 감독은 "이 작품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건 아니다. 정석, 재미를 전달하는 작품이 될 거 같다. 연애를 못해본 분들도 계시겠지만, 첫 연애를 할 때 서투르고 어설프게 했던 경험을 떠올리는 계기가 될 거 같다. 젊은 친구들이 연애하면서 생겨나는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 두 사람이 헤어졌다가 만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으실 것"이라고 말했다.

동하는 "아무 생각 없이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보라는 "청춘을 공감하며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도둑잠'은 오늘(10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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