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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김병현X최준석, 면 먼저 VS 수프 먼저 라면 논쟁..황재근, 임플란트 고백[종합]

입력 2022-01-02 18: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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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조은미 기자]김병현, 최준석이 라면 끓이는 순서로 논쟁을 벌였다.

2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병현, 황재근, 김기태-정호영의 보스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병현은 직원들과 갯벌로 단합대회를 떠났다. 김병현은 전날 꿈에 낙지를 잡는 꿈을 꿨다면서 좋은 기운을 얻고자 실제 낙지를 잡기 위해 나섰다.

적당히 낙지를 잡은 후 김병현, 최준석은 잡은 낙지로 낙지라면을 선보였다. 하지만 곧 최준석과 라면 먼저, 수프 먼저 논쟁에 붙었다. 최준석은 강력하게 수프를 먼저 넣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김병현은 야구 선배이자 대표의 권한으로 면을 먼저 넣었다. 최준석은 인터뷰에서 "사실 답답했다 많이 먹어 본 결과 무조건 수프를 먼저 넣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병현이 라면이 만들어지는 틈을 타 방 안으로 농땡이를 부리기 위해 들어간 사이 정호영 셰프에게 전화가 왔다. 최준석은 정호영에게 라면 끓이는 순서를 물었다. 이에 정호영은 "당연히 수프 아니냐. 면을 먼저 넣으면 면이 불 수 있고 수프를 먼저 넣으면 빨리 끓을 수 있다"라고 답했다. 정호영은 김병현을 두고 "지시만 할 줄 알지 요리는 잘 못하더라"라고 정곡을 찔렀다.

걱정에서 벗어나지 않고 결국 면은 푹 퍼져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최준석은 가장 맛잇게 식사를 마쳐 웃음을 안겼다.

다음날 김병현은 새벽부터 직원들을 깨웠다. 향일암에서 일출을 보려했던 것. 투덜거리면서도 향일암에 무사히 오른 후 김병현은 소원을 적는 종이를 한 장 씩 나눠줬다. 최준석은 "힘든 일이 많았는데 올해는 좋은 일만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라고 바랐다.

사진='당나귀 귀' 방송화면
사진='당나귀 귀' 방송화면

이어 황재근 디자이너의 보스 이야기가 그려졌다. 황재근과 직원들은 부산 공항에 평소와 다른 멋있는 패션으로 등장했다. 황재근은 "게임 박람회에 항상 심사를 하러 참여한다. 일박을 꼭 한다. 저번에 한나, 세미가 애썼기 때문에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맛있는 것도 먹으려고 한다"라고 계획을 말했다.

황재근은 직원들이 이끄는 목적지로 향했다. 그는 "직원들의 저 모르게 코스를 준비했다. 깜짝 놀라게 해주려고"라고 설명했다. 직원들이 이끈 곳은 영도였다. 싱싱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바닷 앞 가게에서 메뉴를 고른 후 황재근은 선결제라는 말에 "너희가 데려왔으면 너희가 내야지 왜 나한테 그래"라고 투덜거렸다. 그는 스튜디오에서 "작정하지는 않았지만 기대는 했다"라고 말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온 후 황재근은 식사를 위해 틀니처럼 생긴 임시치아를 빼 충격을 안겼다. 그는 "임플란트를 하고 있는 중이었다. 직원들은 미리 알고 있어서 문어 같은 씹기 힘든 건 주문 안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황재근은 출연진들의 걱정에 "어금니는 있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황재근은 직원들에게 "다 먹지는 않았지만 너무 고맙다"라면서 5점 만점에 6점을 선사했다.

다음으로는 새미 씨의 취향을 반영해 타로점을 보러 갔다. 황재근은 "셋이 같이 계속 하면 긍정적인 효과가 나올까 아닐까"라고 물었다. 직원들은 "잘 안 나오면 모가지 날아갈 것 같다"라고 걱정했다. 점술사는 셋의 타로를 본 후 "사장님은 권위적이다. 폼 잡는 걸 좋아한다. 처음에는 잘 가다가 마음에 안 들면 자를까 말까 한다. 선생님은 어느 종업원이든 오래 같이 일하는 게 어렵다"라고 말했다.

황재근은 직원들을 위해 프라이빗 크루즈 파티를 준비했다. 유람선을 타고 부산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벤트에 직원들은 감동했다.

다음으로는 김기태 씨름부 감독의 훈련을 힘겹게 따라가는 정호영 셰프의 모습이 방송됐다. 정호영은 김기태 감독의 훈련량을 따라가느가 버거워했다. 하지만 정호영의 운동부 사람들에게 닭싸움을 제안했다. 정호영은 닭싸움 자세를 취하는 것부터 어려워했다. 결국 그는 패했고 이어 김과장을 선수로 내보냈다.

192cm에 140kg 거구의 장성우와 붙게된 김과장에게 정호영은 승리하면 휴가를 주고 소개팅을 시켜주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김과정은 "걸린 게 워낙 크기 때문에"라고 승리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결국 김과장은 반전 닭싸움 실력으로 장성우에게 이겼다.

이후 김기태는 선수들과 정호영의 게스트하우스에 하루 더 머무르는 대신 정호영 가게의 일손을 돕기로 했다. 일을 시작하기 전 네 사람은 우동으로 허기를 달랬다. 정호영은 면 무한 리필을 약속했고 배고팠던 선수들은 이를 기대했다. 하지만 정호영은 꾀를 부려 면은 주지만 소스는 따로 주문해야 한다는가 하면 토핑으로 올라가는 돈까스는 추가로 주문을 해야한다는 등 장난을 쳤다. 식사를 마친 영암 씨름부 선수들은 서빙을 도우며 밥값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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