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컬투쇼' 김민경 "남친 생기면 자전거 배우려다 아직 못 배워"..올해는 연애 성공?[종함]

입력 2022-01-10 15: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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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컬투쇼' 방송화면
사진='컬투쇼' 방송화면

[헤럴드POP=조은미 기자]김민경이 본인의 성격을 되돌아 봤다.

10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코미디언 강재준과 최성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민경은 강재준이 '컬투쇼'에 출연해 러블리해졌다며 "거지 박서준, 부자 강재준 중에 부자 강재준을 골랐다"라고 앞서 진행한 밸런스 게임 결과를 전했다.

이날 청취자들의 환상을 들여다 보는 코너가 진행됐다. 성인인데도 자전거를 못 탄다는 청취자의 사연을 읽은 후 김태균은 "성인도 못 타는 사람들이 많다"라고 하자 김미경은 본인이 그렇다고 했다. 그는 "'운동뚱'에서 배웠는데 그때 몇 번 못 타다가 마지막에 한강에서 조금 타서 스피드를 냈는데 그 뒤로 안 타니까 무서워서 못 타겠다"라고 말했다.

강재준은 "(이)은형이도 그렇다. 로망이 자전거를 타고 전국일주를 하는 건데 무서워서 못 타더라"라고 전했다. 김민경은 "남자친구 생기면 배워보겠다고 하다가 못배웠다"라며 웃었다. 이에 김태균은 자전거를 잘 타는 청취자에게 연락을 부탁했다.

이어 영화 '봄날은 간다' 속 "라면 먹고 갈래?" 대사와 관련한 청취자의 환상 사연을 소개했다. 이들은 썸에 관해 이야기했다. 강재준은 "'은형이가 치킨 먹고 갈래?' 했었다. 치킨을 집에서 먹는데, 홍윤화 씨랑 다 있었다. 그냥 먹고 갈래요가 아니라 '치킨 왕창 먹고 갈래요?'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출연진들은 김민경이 본인의 연애 로망을 이야기하자 현재 진행형이 아니냐는 의심을 보냈다. 김민경은 "있으면 얘기한다. 곧 만들어 보겠다"라고 유쾌하게 답했다.

'라면 먹고 갈래요?'라고 하면 어떨 거 같냐는 질문에 김민경은 "'어떻게 들어가요. 남의 집에'라고 할 것 같다"라며 웃었다. 그는 본인 집으로도 '라면 먹고 갈래?' 멘트를 못 할 것 같다면서 심각하게 몰입했다. 그는 "낯간지러운 걸 못하겠다"라고 본인의 성격을 되돌아봤다. 한 청취자가 올해도 (연애는) 어렵겠다라고 문자를 보내자 김민경은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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