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나영이 빈티지샵 투어를 했다.
16일 오후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TV'에는 'VLOG 그런데 이제 빈티지를 곁들인.. 빈티지투어 2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나영은 용산구 만두맛집을 찾았다. 만두를 한입 먹은 김나영은 "너무 뜨겁다"면서도 "맛있다. 엄청 중국 만두 같다. 뭔가 되게 생소한 향신료 냄새가 난다"고 평했다.
튀김만두를 한입 했다가 뜨거워 머리를 제낀 김나영은 자동문에 머리 박아버렸고 "너무 뜨거워. 아직까지도 여기가 후끈후끈하다. 맛을 못 느끼고 뜨거움만 느꼈다"며 고통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지난 브이로그에 이어 방문한 두 번째 빈티지샵. 김나영은 "여기는 되게 현대적이다. 명품 빈티지 같은 게 많이 있는 것 같다"며 보라색 체크 스커트, 핑크 앙고라 니트에 관심을 뒀다.
잡는 옷마다 작은 사이즈에 김나영은 당황하면서 "주로 여기 작은 쁘띠 사이즈가 많다"고 통탄스러워했다. 김나영이 옷을 신나게 입어봐도 관심 같지 않는 직원들에 "다들 되게 열심히 일하신다. 너무 자율성을 주는 샵"이라며 "입어볼게 너무 많다. 재밌다. 남의 옷장 보는 것"이라고 웃었다.
김나영은 "MZ세대 같다. 인스타그램에서 많이 봤다", "패리스 힐튼 같은 느낌 아니냐. 미국 하이틴 영화 한편 요약이다"라는 말에 만족을 하며 신나게 옷을 입어봤다.
축구 유니폼 같은 반팔을 본 김나영은 "색깔이 너무 예쁘다. 나 FC 봉평 만들거다. 캠핑장 식구들이랑 여자 축구팀 만들기로 했다. 나 이거 연습할 때 입어야할 것 같다"면서도 "골키퍼인데 공이 오면 무섭다"고 덧붙여 폭소를 더했다.
고민 끝 옷을 지른 김나영은 마지막 빈티지샵에 도착했다. 그는 "너무 예쁜 거 많은 것 같은데? 여기를 제일 먼저 왔어야하는거 아니냐"고 감탄을 했다.
샵 사장님은 김나영에게 명품 자켓들을 걸쳐보라고 줬고, 김나영은 연신 감탄을 터트렸다. 하지만 팔지 않는다는 말에 "자랑하려고 만든 샵 아니냐. 박물관 같다"고 했다.
독특한 퍼자켓을 걸친 김나영은 150만원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 실제 가격은 152만원. 그는 "나 이제 빈티지샵 가격도 맞춘다. 인연인가. 같은 옷 입은 사람 만날 수 없다"며 "옷을 사야하는 이유는 수백가지가 있다"고 웃었다.
'사람이 좋다'처럼 즉석에서 사장님 인터뷰도 이어졌다. 김나영은 집을 사는 게 꿈이라는 사장님에 "전세계에 3개 밖에 없는 옷을 갖고 있지만 사실 아파트가 제일 갖고 싶다"면서 "저는 아파트가 있다. 꿈을 이뤘다"고 했다. 그러자 사장님은 "제 롤모델"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