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진욱이 김우석의 정체에 충격받았다.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에서는 단활(이진욱 분)이 남도윤(김우석 분)의 정체를 알고 충격받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천 년 전 인간이었던 옥을태(이준 분)의 과거가 밝혀졌다. 그런가운데 쓰러진 옥을태를 두고 민상운(권나라 분)과 권호열(정진영 분)의 도움으로 도망쳤던 단활은 자신을 돌보고 있는 민상운에 "네가 아니라고? 내 가족을 죽인게 옥을태 짓이라고. 네가 아니라면 그때 왜 그곳에 있었지?"라고 물었고, 민상운은 "그렇게 말해도 기억 못한다. 그건 키워주셨던 할머니한테 들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민상운은 회복이 더딘 단활에 "내 피 줄게요. 이대론 옥을태 못 죽여요"라고 제안했지만 단활은 "영혼을 빼앗아 불가살로 만들더니 이제는 남은 인간성도 뺏으려고 하는거냐"라며 민상운을 밀어냈다. 이에 민상운은 "난 애초에 사람이 아니었으니까 내 피 먹는건 괜찮지 않아요?"라고 말했지만 단활은 "지금은 인간 맞잖아. 사람 피를 먹지 않겠다고 그 사람이랑 약속했으니까"라며 과거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키려 노력했다.
옥을태는 남도윤에 "네가 그 여자를 여기로 데려와 활 몰래"라고 지시했다. 남도윤은 "형 전 감시만 하는거 아니었어요? 이런건 좀, 하기 싫다. 나쁜짓 같아서"라고 답했고, 옥을태는 "나쁜 짓 아니다. 그냥 여기로 데리고 오는거다. 그것도 못해줘? 나는 너랑 네 형을 위해서 뭐든 다 해줬는데?"라며 "이번 일만 하면 정말 끝이야. 너 그 집 갈 필요없다. 내가 돌봐줄거니까"라고 압박했다.
남도윤은 단활에 "그보다 실은 어릴 때부터 저희 형제를 후원해주던 분이 있다. 가족처럼 대해주기도 하고 근데 그분이 부탁을 좀 했는데 하고 싶지 않은 일이다. 은인의 부탁을 거절하기 쉬운 줄 아세요?"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단활은 "하기 싫으면 하지마. 은인이고 뭐고 하기 싫은걸 왜 시키는데. 그래서 그 은인이 부탁한게 뭔데?"라며 대답을 피하는 남도윤에 단활은 "형이 아픈거 네 잘못 아니야. 그러니까 쓸데없이 미안해 하지마"라고 위로했다. 이후 단활이 남도윤의 후원자를 알아봐 달라고 의뢰했다.
남도윤이 자신을 가족처럼 대해주는 집안 사람들에 마음이 흔들렸다. 하지만 옥을태와 통화를 하고 가족같은 사람들이 위험할 수 있다는 생각에 남도윤은 민상운에게 부탁을 하나 했다. 다음날 남도윤은 자신의 부탁대로 약속장소에 나온 민상운에 "진짜 왔네요 어디가는지도 모르면서"라며 불안해했다. 남도윤은 "사실은 옥을태한테 가는거다. 누나를 데려오지 않으면 직접 오겠대요. 누나한테는 말해야 할거 같아서. 죄송해요. 지금이라도 돌아갈래요?"라고 물었고, 민상운이 다른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떠나려했지만 남도윤이 붙잡았다.
단활이 남도윤의 후원자가 옥을태라는 것을 알게됐다. 남도윤은 "쫓아내지 말아줘요 거짓말 안할게요. 같이 살아도 된다고 했잖아요. 저 이대로 가면 갈데도 없다"라며 단활을 붙잡았지만 단활이 단호하게 남도윤을 끊어냈다. 이후 옥을태는 단활에게 들켰다고 하자 남도윤을 귀찮아했다. 남도윤은 "저희 형이요 병원을 안 가르쳐줘서 어디있는지 모르는데 지금 형 좀 보고 싶어서요"라고 물었고, 옥을태는 "병원에 없어. 죽었어. 희귀병이잖아. 지금까지 버틴 것도 용해. 너 속상할까봐 얘기 안했어"라고 말해 남도윤이 충격에 빠졌다.
한편 남도윤이 태어날때부터 눈이 보이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 단활이 남도윤이 아들 환생이라는 것을 알게 된 모습으로 극의 궁금증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