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라디오쇼' 이진호 "'아형' 합류, 멤버들 기싸움 못느껴..결혼? 하고싶다"(종합)

입력 2022-01-28 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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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사진=헤럴드POP DB
이진호/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진호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28일 개그맨 이진호는 KBS 쿨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DJ 박명수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진호는 "지금은 '코미디 빅리그' 하고 있다. 또 감사하게도 '아는형님'에 불러주셨다"고 최근 JTBC '아는 형님'에 고정으로 합류한 소식을 전했다. 이어 "또 새로 들어가는 신규 프로그램이 2개 정도 예정돼 있다"고 했고, 박명수는 "일 들어올 때 열심히 하는 그런 모습 너무 좋다. 제 얘기도 좀 해달라. 후배지만 거꾸로 저 선배 좋더라 얘기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명수는 '아는형님'의 강호동, 김희철, 이수근 등 쟁쟁한 멤버들 사이에서 기싸움이 힘들지 않은지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이진호는 "기싸움은 사실 못느낀다. 그런데 뒤늦게 합류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부담스러움은 있다. 기존에 보시던 분들이 낯설어하시진 않을까 하는 생각에 처음에는 자제했던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박명수가 "항상 페이스를 잃으면 안된다. 지금 잘한다고 얘기 많이 들리더라"고 덕담하자 이진호는 "조금 더 잘해야될 것 같다. 너무 많은 걸 보여주기보단 천천히 다가가는 모습으로"라는 생각을 전했다.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이진호는 "(이)용진 씨가 아기 영상을 보여주는데. 살면서 용진 씨가 부러웠던 적이 없는데 그때 너무 부럽더라"며 "(박명수) 선배님도 화면에서 볼 때 얼굴이 너무 좋아보인다"고 추켜세웠다.

박명수는 "결혼 초기엔 안좋았다. 요즘 좋아진 것"이라 농담하면서도 "결혼을 하라말라 말씀드릴 순 없지만 만날 거면 얼른 하라"고 조언했다. 이진호는 "너무 하고 싶다"며 애인으로서 스스로 몇 점이냐는 물음에 "충실하다. 7~80점. 그래도 다정한 스타일"이라고 자평했다.

올해 계획은 무엇일까. 이진호는 "욕심보다는 이렇게 물 흘러가듯이. 눈밖에만 안나고. 자연스럽게"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인생의 사는 진리를 진호씨는 알고있는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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