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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동완 "가평살이, 화장실 있으면 개구리 올라와..손 많이 가지만 감수"[종합]

입력 2022-02-14 1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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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동완이 가평살이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신화 김동완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개그우먼 김승혜가 출연했다.

김승혜는 이날 김동완을 만나 "예전에 리포터로 신화 인터뷰를 갔는데 너무 멋있더라. 차마 다가가서 사진 찍어달라고도 못했다"고 추켜세웠다. 김동완 역시 "배우 같으셨다. 지금도 배우 같으시다"고 맞받았다.

김태균과 김동완은 김승혜가 미녀 개그우먼 계보를 잇고 있다고 입을 모았고, 김승혜는 "제가 얘기하고 다닌다. 개그계 전지현이라고. 제가 많이 얘기하고 다녀서 기사로도 많이 써주시더라. 개그계 한효주, 개그계 전지현"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가평살이를 하고 있는 김동완의 집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그는 "4년 전에 지어 살고 있는데 정말 손이 많이 간다. 연휴에 연습에 투입이 되어 연습일정을 짜놨는데 연휴 내내 쥐 잡느라 고생을 했다"며 "또 바구미라고 방바닥에 100마리 정도. 그런 걸 감안하고 살아야 한다"고 고충을 전했다.

감수하고도 가평살이가 좋느냐는 말에 김동완은 "쥐가 있어 다른 사람들이 뭐서워해서 더 좋다"고 했다. 또 동네 사람들과 친하다며 "친할 수밖에 없다. 처음부터 일을 혼자 할 수 없다. 혼자 할 수 있더라도 지붕 올라간다 하면 펜션 사장님에게 봐달라고 하고. 하도 불러서 이젠 귀찮아하신다"고 웃었다.

또 전원주택 고충을 토로한 청취자의 사연에 "저는 화장실에 있으면 허벅지에 개구리가 올라온다. 손톱만한 것. 어디로 들어와서 화장실에 뿅 올라온다. 너무 귀엽다"면서 "개구리, 귀뚜라미, 여치 소리는 익숙해지면 자장가로 들린다. 저도 소음에 굉장히 민감한데 자연의 소리는 화이트노이즈로 들리더라. 별도 많다. 거의 몰디브 느낌이다. 가끔 혼자 술먹으면 데크에 누워서 별을 본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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