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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 이주혁·김기태·신유미, 파이널 최종 진출..김소연 패자부활 성공[종합]

입력 2022-02-22 0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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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싱어게인2' 캡처
JTBC '싱어게인2'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주혁, 김기태, 신유미, 김소연이 최종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했다.

21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2-무명가수전'에서는 참가자들의 세미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TOP6 결정전에서는 나겸과 이주혁이 가장 먼저 나서 서로 정 반대의 매력을 선보였다. 이주혁은 그간 함께 했던 기타를 내려놓고 이선희의 '라일락이 질 때'를 선곡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노래를 들은 이선희는 "주혁 씨가 이렇게 칼을 갈고 있는지 몰랐다. 여태까지 본 무대 중에 이런 감정을 줄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며 "제 노래지만 제 노래를 너무 많이 변형해서 다른 노래 같았다. 그런데도 싫지가 않았다. 몰입이 쭉죽 되더라"고 원곡자로서 극찬을 전했다.

다음은 나겸이 이소라의 '처음 느낌 그대로'를 불렀다. 자신의 무대가 낯설게 다가가는 걸 알고 있어 대중적인 선곡을 결정했다는 나겸. 김이나는 무대가 끝나고 "선곡은 친화적인데 어떤 부분에서 오히려 어렵지, 라는 게 남아있다. 곡이 가지고 있는 서늘하지만 포근한 느낌이 있는데 그것보다 더 날카로운 느낌으로 왔던 것 같다"고 평했으며 두 사람 가운데 이주혁이 최종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했다.

다음 김기태와 서기 대결이 펼쳐졌다. 김기태는 허스키 보이스로 김광석의 '그날들'을, 서기는 깨끗한 미성으로 전람회의 '새'를 선보인 결과 7어게인으로 김기태가 최종 파이널에 진출하게 됐다. 김기태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너무 감사드리고, 지든 이기든 마음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승패는 계속 생각을 안했다"고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무대에선 신유미와 김소연이 경합을 벌였다. 신유미는 샌드 페블즈의 '나 어떡해'로 나서 보컬과 퍼포먼스까지 완벽한 무대를 펼쳤으며 이를 본 심사위원들은 "클래스가 다르다", "모든 게 완벽했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특히 이선희는 "이렇게 편곡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너무 멋있었다. 급이 다르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고 나도 같이 작업하고싶다 생각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김소연은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선곡했다. 선미는 노래를 끝마친 그에게 "많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목소리다. 어루만져주는데 공감도 해주니 큰 힘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평했으며 심사위원들의 따뜻한 응원을 들은 김소연은 울컥 눈물을 보이기도. 최종 파이널 진출자는 신유미로 나타났다.

울랄라세션, 배인혁, 나겸, 김소연, 서기가 임한 패자부활전에선 김소연이 진출에 성공, 최종 결과 박현규, 이주혁, 윤성, 김기태, 신유미, 김소연이 TOP6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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