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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세 번째 마약 투약 혐의' 에이미, 檢 구형보다 높은 징역 3년 선고

입력 2022-03-03 16: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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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SNS
에이미 SNS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에이미가 세 번째 마약 투약 혐의를 받은 가운데, 법원으로부터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3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재판장 신교식)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에이미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약물중독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

이날 재판부는 "죄질이 불량하다"며 에이미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이는 앞서 검찰이 구형한 2년 6월보다 무거운 형이다. 결국 에이미는 실형을 선고받게 됐다.

앞서 지난 2012년 에이미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에이미는 집행유예 기간에 다시 한번 마약을 투약했다. 지난 2014년에 졸피뎀 투약 혐의를 받아 5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강제출국됐다.

이후 약 5년 만인 지난해 1월 한국에 돌아온 에이미는 새 출발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다짐도 잠시,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6회에 걸쳐 필로폰 투약한 혐의를 받으며 세 번이나 마약에 손 댔다.

귀국한 지 약 7개월 만에 다시 마약에 손 댄 것에 대해 에이미는 부인했다. 에이미는 이같은 혐의를 부인하며 "함께 기소된 오모 씨에 의해 비자발적인 감금 상태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지난달 15일, 검찰은 에이미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다. 에이미가 실형을 받을지 이목이 쏠렸던 상황.

결국 에이미는 검찰의 구형보다 더 많은 형을 받으며 실형을 선고받았다. 세 번이나 마약에 손을 대며 반성할 기회를 놓친 에이미의 최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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