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미우새’ 탁재훈, 이상민 따라 서남용 옥탑방 첫 방문…오늘도 ‘비명 파티’(종합)

입력 2022-03-06 22: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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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탁재훈이 서남용의 옥탑방을 처음 찾았다.

6일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손님들의 비명을 자아낸 서남용의 옥탑방이 전파를 탔다.

탁재훈과 이상민은 엘리베이터도 없는 지인의 옥탑방으로 냉장고를 옮겼다. 엄청난 무게에 탁재훈은 “얘는 이걸 왜 주겠다는 거야”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도착한 곳은 서남용의 집이었다. 갑자기 등장한 냉장고에 서남용은 “이걸 어떻게 들고 왔지?”라며 의아해 했다.

서남용의 집을 처음 방문한 탁재훈은 “여기야? 남용아, 여기 신발 신고 들어가는 곳이야?”라고 물어봐 웃음을 안겼다. 이상민은 “너 저거 아직도 안 빨았어?”라며 초콜릿이 묻은 채 방치된 이불에 경악했다. 서남용은 “여름에 쓰는 이불이라.. 다들 이렇게 살지 않나요?”라고 물었고 탁재훈은 “너만 이렇게 살아”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줬다.

한편 이상민은 탁재훈에게 “아몬드를 먹으라”고 봉지를 줬다. 탁재훈은 봉지를 다시 던지며 “나 방송에서 봤다고”라고 발끈했다. 이가 안 좋은 서남용이 겉에 있는 초콜릿만 먹고 남긴 아몬드였던 것. 이상민은 “남용아”를 연발하며 냉장고를 넣을 자리를 청소해줬고 서남용은 “역시 형님, 살림왕”이라며 해맑게 웃었다. 그러나 썩은 채 곰팡이가 핀 귤이 방치돼있는 것을 보고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세 손님은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서남용의 모습에 말을 꾹 참았다. “상자도 못 버려?”라며 안을 들여다 본 이상민은 말을 잇지 못했다. 밑창이 다 떨어진 신발 조차 버리지 않았던 것. 결국 “이건 좀 버려”라고 큰소리를 냈지만 서남용은 끝내 버리지 못했다. 청소를 이어가던 이들은 “물티슈에 손바닥 자국이 그대로 남는다”며 신기해 했다.

냉장고 내용물을 옮겨주던 세 사람은 무언가를 보고 일제히 비명을 질렀다. 닭가슴살에 초록색의 무언가가 붙어있던 것. 그러나 덤덤히 “월계수 잎이에요”라고 말하는 서남용에 자세히 살펴본 세 사람은 “월계수 잎 맞네”라며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랐다”며 가슴을 쓸어내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제 넷이 한숨 자자”는 탁재훈의 말에 이상민은 “형, 저 이불 덮고 잘 수 있어?”라고 물었다. 탁재훈은 “저 이불 덮고 잘 수 있냐고?”라고 고민하다 “내가 죽었어도 저 이불 덮어주면 깰 것 같아”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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