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재욱이 정수정을 멸시했다.
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에서는 스타 일타 강사 노고진(김재욱 분)과 비서 이신아(정수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신아는 “안녕하십니까 대표님”이라며 준비한 물과 커피 샌드위치를 건넸다. 물은 민트잎과 라임을 넣어야 했고, 커피는 온도계로 적정온도를 맞춰야 했다. 여기까지는 무사히 통과했지만 문제는 샌드위치였다. 분명히 빼달라고 했던 재료가 그대로 있었던 것.
노고진은 “세상에서 제일 짜증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줄 알아요?”라고 싸늘하게 물었다. 이어 대답을 듣기 위함이 아니었다는 듯 “일은 똑바로 못하면서 월급은 꼬박꼬박 받아가시는 분, 바로 내 돈만 갉아먹는 기생충들이죠”라며 모욕적인 말들을 쏟아냈다.
대표실을 나온 이신아는 두통에 약을 삼켰고, 강사 강민(이시언 분)이 찾아와 “석 달 넘었다고? 개뻥. 여기 비서들 석 달 이상 절대 못 버티는데 대박. 기적이네 기적”이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한편 ‘크레이지 러브’는 살인을 예고 받은 개차반 일타 강사와 시한부를 선고 받은 슈퍼을 비서가 그리는 달콤 살벌 대환장 크레이지 로맨스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