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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써클하우스' 곽윤기, 12년만 남자 계주 은메달에도 '졌잘싸' 못한 이유

입력 2022-03-11 06: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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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써클 하우스' 방송화면 캡쳐
SBS '써클 하우스'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곽윤기 선수가 쇼트트랙에 대한 진심과 사랑,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했던 마음가짐 등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써클 하우스’에서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이승훈, 곽윤기, 이유빈, 정재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늘의 주제는 ‘졌잘싸는 없다. 무한경쟁사회’ 였다. 곽윤기 선수는 유튜브 쇼트트랙 콘텐츠를 만드는 이유에 대해서 “쇼트트랙을 기반으로 하는 유튜브다. 시작을 하게 된 이유가 올림픽을 출전하는 선수들만 주목을 받다 보니까 그 외 다른 선수들도 많이 주목을 받아야 마땅하다. 그러면서 사랑도 받고. 동기부여도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승기는 “본인이 제일 주목 받고 싶어서 하는 것 같던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승훈 선수는 “옆에서 보면 재능이 있고, 저는 죽을 만큼 열심히 하는데 윤기는 가볍게 하는 것 같은데 잘한다”고 재능을 추켜세웠다. 이어 동하계 올림픽을 모두 합쳐서 공동 최다 메달리스트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곽윤기는 쇼트트랙 남자 계주 은메달을 딴 뒤 인터뷰에서 죄송하다고 사과한 것에 대해 "사실 제가 삐긋 해서 뒤로 밀려났다. 제 실수로 경기 내용이 꼬였다고 생각하니까 더 죄책감을 느꼈다.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는데"라고 이야기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가인은 메달의 색이 중요하지 않다며 “메달 뒤 숨겨진 선수들의 피땀눈물, 인고의 시간이 느껴져서 감동인 것"이라고 위로했다.

한편 ‘써클 하우스’는 신년특집 10부작 '대국민 상담 프로젝트'로 위로가 필요한 이 시대의 청춘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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