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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황동혁 감독 "스필버그, '오겜' 3일만 정주행..내 뇌 훔치고 싶다더라"

입력 2022-03-14 1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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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티스트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아티스트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황동혁 감독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황동혁 감독은 13일(현지시간)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 참석했다. 이날 레드카펫에서 진행된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황동혁 감독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대본이 완성됐냐는 질문에 머리를 가리키며 "여기에 있다. 아직 페이지에 옮기지는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모든 것은 비밀이라 알려드릴 수는 없다. 하지만 이정재는 돌아온다"고 귀띔했다.

뿐만 아니라 황동혁 감독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의 만남을 언급, "그는 내 영웅이다. 내가 10살 때부터 그분의 영화를 보면서 자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나와 만났을 때 그분께서 ''오징어 게임'을 3일 만에 정주행했다. 자네의 뇌를 훔치고 싶네'라고 하더라. 내 인생 최고의 칭찬이었다"고 회상했다.

아울러 "그 말을 듣는 순간 미치는 줄 알았다. 내 삶의 영웅에게 들은 최고의 칭찬이었기 때문에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 아닐까 싶다"고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최고의 외국어 시리즈와 드라마 시리즈 최우수 남자배우상(이정재)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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