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부배가 박주미에게 청혼해 눈길을 끈다.
13일 밤 9시 방송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3'(연출 오상원, 최영수/ 극본Phoebe(임성한))6회에서는 사피영(박주미 분)에게 결혼하고 싶다고 말한 서동마(부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동마는 사피영에게 "결혼하고 싶다"고 했다. 이에 당황한 사피영은 "농담하지마라"며 웃었다. 하지만 서동마는 진지한 얼굴로 "이런걸로 농담하면 제정신 아닌사람이다"라고 했다.
서동마는 "진심을 말하고 있는거다"며 "어떤 강렬함에 끌리고 있다"고 했다. 사피영은 "무슨 강렬함이라는 거냐"고 물었고 서동마는 "사실 골프장에서 처음 뵐 때도 좀 남다르긴 했는데 이혼 사실을 그렇게 쉽게 밝히는 거 쉽지 않다"고 했다.
이어 서동마는 "사실 그 피부과에서 비명 소리를 들었다"며 "그 비명 소리로 온 마음과 영혼을 빼앗겼고 결혼을 약속한 친구와 헤어졌다"고 했다. 사피영은 놀라며 "말도 안된다"라고 경악했다. 또한 사피영은 자신이 5살 많은데다 아이까지 있기 때문에 말도 안된다고 거절했으나 서동마는 "인생을 함께 할 사람은 틀림없이 당신이라고 생각한다"며 물러서지 않았다. 게다가 서동마는 사피영의 딸을 언급하며 동생을 만들어 주고 싶다 해 사피영을 불쾌하게 했다.
그러다 서동마는 취미 얘기를 시작했고 오토바이를 언급했다. 이에 사피영은 "오토바이 파는 사람들이 남자들이 오토바이 사고 나가면 과부가 는다고 하더라"며 또 거절의 의사를 내비쳤다. 그러자 서동마가 서반(문성호 분)과 함께 쓰레기봉투를 뒤집어쓰고 비가 오는 날 오토바이를 탔다고 하자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사피영은 처음에는 식사 도중 자리에서 일어나려 했으나 사동마와의 대화에 빠져들었고 생굴을 손질해주는 다정함에 넘어가고 말았다.
사피영은 "세월을 되돌린다면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있다"며 "그럼 엄마한테 사랑한다고 할 거다"고 했다. 이어 "부모님께 효도하고 부모님이 좋아할만한 사람을 찾으라"고 했다. 그러자 서동마는 "우린 함께 버진로드 걷게 될 거다"며 "난 좋은 아빠가 되어 줄거고 지금 다른 여자는 이제 눈에 안 들어온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