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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이지훈♥' 아야네, 웨딩 촬영 중 낙마 부상 "기적적으로 후유증 없이 살아"(종합)

입력 2022-03-16 12: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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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네 인스타
아야네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아야네가 웨딩 촬영을 하다 낙마 사고를 당했었음을 고백해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15일 오후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훈, 아야네의 웨딩 사진이 담겨 있다.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두 사람은 야외에서 말을 타고 있다. 동화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긴다.

너무나 예쁜 웨딩사진이지만 아야네는 "추억의 #웨딩촬영 이 사진 보면 정말 아직도 생각나고 또 생각나요. 이 예쁘게 나온 웨딩 사진, 사실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어요"라며 해당 사진에 비화가 있음을 알렸다.

그는 "저 말 타는 사진 촬영 중에 제가 타던 말이 드론 소리에 놀라 갑자기 뛰기 시작해 저는 열심히 떨어지지 않으려 붙잡았지만 결국 스피드가 더 올라가 말을 주체 못 해 낙마했어요. 정말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어떻게 떨어졌는지 저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아직도 말이 달리기 시작한 그 순간의 느낀 공포심?이 가끔 생각나요"라며 큰 사고로 이어졌을 뻔했음을 전했다.

아야네 인스타
아야네 인스타

아야네는 "그런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먼저 떠오르는 게 가족이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말로만 들었던 일이 저에게도 다가왔었어요. '아 여기서 죽으면 우리 오빠 앞으로 슬퍼서 어떻게 살지' '내가 죽으면 안되겠다' 정말 달리는 말 위에서 그 생각만 하고 어떻게 떨어지면 죽지 않을까 그 생각을 하게 되었더라구요"라며 "가족들 기도 덕분에 저는 기적적으로 머리만 살짝 찢어지고 피가 났을 뿐, 골절도 없고 후유증도 지금은 없이 잘 살고 있는데, 그 때 절망적인 오빠 표정만 떠오르면 제가 더 괴롭고 힘들어지고 눈물 날 정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에겐 일어나지 않겠지 하는 일이 곧 일어날 수 있어요. 누구에게나. 파트너에게 짜증날 수도 있고 왜 이해 못 해주나 불만이 쌓일 때도 있고 하지만 내 옆에서 건강히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살면 더욱 행복한 미래가 펼쳐지지 않을까 싶어요"라고 당시 사고를 통해 느낀 지점에 대해 밝혔다.

자칫 크게 다쳤을 수도 있던 상황 속 아야네는 다행히 무사히 회복하고 웨딩 촬영은 물론 결혼까지 무사히 마치고 행복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놀라면서도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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