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유명인 사고나 다행"…'마이웨이' 강원래, 한팔 비너스 김나윤에 트라우마 고백(종합)

입력 2022-03-20 20:36:15
    • 복사완료!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쳐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강원래가 과거 '유명인이 사고나 다행이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절단 장애인 최초로 지난해 WBC 피트니스 대회에 참가, 비장애인과 겨뤄 4관왕을 거머쥔 ‘한 팔 피트니스 선수’ 김나윤의 일상이 공개됐다.

비장애인과 겨뤄 각종 피트니스 대회를 석권한 김나윤은 “제가 장애인이 되어 보니까 삶을 건강하게 영위하려면 운동은 필수더라고요. 앞으로 새로운 목표가 생겨서 꾸준히 운동하면서 공부해보려고 합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혀 감동을 안겼다.

이어 “출전하는데 의미를 둬서 상은 생각도 안 했어요. 저에게 운동은 정말 새로운 분야였는데 주변에 감사한 분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좋은 성과가 있지 않았을까”라면서 감사한 사람들을 찾아갔다. 김나윤이 찾아간 감사한 사람들은 재활 운동 전문가 이용로 박사와 강원래였다. 강원래는 장애 나이 22살이라며 “나는 클론 음반 다시 낼 때까지 5년 걸렸어요. 사람하고 부딪히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준엽이랑도 부딪히지, 소속사랑도 부딪혔지”라고 고백했다.

이어 강원래는 “유명한 사람이 사고 나서 다행이라고 장애인을 알릴 수 있다고”라면서 “이런 사람들의 삶을 몰랐으니까. 몰랐다기보다 관심이 없었으니까”라고 이야기 했다.

강원래는 “사고 난 장소 가봤어요? 난 가봤는데. 가면 숨이 멈춰버려. 의학적 용어로 트라우마더라고. 숨겨놓은 나를 해방시키는 느낌이 들어”라고 고백했다. 이용로 역시 지금도 환상통을 앓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김나윤은 “의수 착용 안 하고 나왔을 때 크게 타인에게 관심이 없더라고요”라며 인터뷰를 통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가장 멋있고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감 넘치는 아름다움을 뿜어냈다.

한편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진솔하고도 담백하게 전달하는 신개념 인물 다큐 프로그램이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