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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음주운전' 문준영, 공갈협박 주장..폭로 유튜버 "신박하네" 황당

입력 2022-03-21 18: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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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슈퍼멤버스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슈퍼멤버스 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문준영이 음주운전 폭로자로부터 공갈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했으나, 폭로한 유튜버는 일축했다.

20일 유튜버 카라큘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음주운전 전과 2범 제국의 아이들 리더 문준영이 언론과 본인의 SNS를 통해서 자신의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억울함을 주장하며, 오히려 피해자에게 공갈 협박을 당했다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고 글을 적었다.

이어 "여러 유튜버들에게 이 사건을 최초로 폭로한 카라큘라를 저격해달라며 오히려 '저격 사주'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세상에나 술취해서 남의 차 망가뜨려 놓고 피해자가 수리비 달라는게 '공갈 협박'이고,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측정까지 해서 면허취소 수치가 나왔는데도 억울함을 주장하는 건 정말 신박하네..."라고 문준영의 대응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문준영이 주장한 내용을 하나씩 반박하며 "아니 뭐 하나라도 맞아야지 진짜. 내가 너한테 돈을 요구했다고? 이거 선넘네. 만일 제가 문준영한테 돈을 요구했다는게 사실이라면 제 채널 삭제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문준영은 지난 6일 오전 1시 46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인근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일방통행 도로에서 역주행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맞은 편에서 오던 운전자는 차량에서 내려 소리치는 문준영에게서 술 냄새를 맡고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경찰이 출동했다. 당시 문준영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13%로 만취상태였으며,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문준영은 7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20일 문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갈협박을 당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하며 "면목이 없다. 조사 끝나기 전까진 묵비권 행사 하겠으며 조사 성실히 받도록 하겠다. 경찰조사에서 모든 진실을 다 밝혀내겠다"며 "연예인, 공인이라는 약점을 잡는 경우는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문준영의 음주운전 전력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18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물의를 빚은 바 있다.

한편 문준영은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ZE:A) 싱글 앨범 'Nativity'로 데뷔해 활동했다. 2020년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지난 1월 전역했다. 또한 문준영은 슈퍼멤버스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현재 대표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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