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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박수홍, 아내 향한 진심 "말도 안 되는 누명에도 날 놓지 않아"('동치미')

입력 2022-04-03 12: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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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동치미' 방송 캡처
MBN '동치미'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박수홍이 누명을 얻은 상황에서도 자신을 믿어준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박수홍이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함익병은 결혼을 고민하는 김장훈에게 박수홍을 언급하며 "('동치미') 11년을 하고 나서 결혼했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자 최홍림은 "결혼하고 후회하는 것 같기도 하다"며 농담을 했다.

이를 듣던 박수홍은 "저는 하루하루가 진심으로 감사한 삶"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우리나라와 다른 날씨가 있지 않나. 그런 날씨를 보면 '너무 아름다운 세상도 있다' '가고싶다' 하지 않나. 꼭 결혼해보라"며 결혼을 적극 추천했다.

박수홍은 "말도 안되는 누명을 쓰고 말도 안 되는데 그래도 그 사람이 날 놓지 않으니까 어떻게 할 수 없더라. 그래서 감사하다. 사람을 살리고 물리적으로 잉태하는 것도 사랑이지만 살아있는 사람을 계속 살게 하는 것도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사람을 만나면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얘기하며 살짝 눈시울을 붉히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해 7월 23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오늘 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 식을 치르게 앞서 부부의 인연을 먼저 맺게 된 것은 제 미래를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고 그만큼 사랑하기 때문"이라며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하지만 결혼 후 그는 사생활 루머에 휩싸이며 힘든 시기를 겪었다. 박수홍은 이에 "거짓 폭로와 선동을 일삼는 유튜버를 상대로 고소를 제기했고, 이미 고소인 조사도 마친 상태"라면서 주장이 거짓임을 입증할 '물질 증거'를 수사 기관에 제출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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