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오은영이 딸을 대하는 의뢰인의 태도를 지적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온라인에 갇혀 사는 엄마와 딸이 고민을 들고 찾아왔다.
남편과 사별한 뒤 홀로 남매를 키우는 싱글맘이 오은영을 찾아왔다. 영상을 지켜본 오은영은 “걱정이 많이 된다. 정말 다양한 면들을 면밀히 봐야 할 것 같다”며 심각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첫째 딸인 금쪽이만 따로 식사를 했던 것.
이에 의뢰인은 “3학년 때부터 휴대폰을 자꾸 보는데 같이 먹다가 동생도 보고 하잖아요. 그럼 영상 소리가 겹쳐지니까 싫어하더라고요. 그때부터 따로 먹기 시작한 거예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딸이 눈 뜨고 눈 감을 때까지 휴대폰을 본다고 이야기 했다.
또, 중학교 입학한지 3일째 되는 날 가출을 시도한 적이 있다며 온라인 오픈채팅으로 만난 얼굴도 모르는 남성의 꾀임에 넘어갈뻔해 경찰 신고를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오은영은 오픈채팅 가스라이팅은 온라인 그루밍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모녀의 대화는 금새 갈등으로 번졌다. 의뢰인은 감정이 격해져 딸에게 욕설을 쏟아냈다. 금쪽이 역시 온라인 오픈채팅을 통해 친해진 친구들에게 엄마의 험담과 욕을 거침없이 했다.
오은영은 “엄마가 금쪽이를 대할 때는 약간 동급생 내지는 일진 언니 같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 했다. 금쪽이는 종종 자살 충동이 든다며 “엄마랑 동생은 별로 안 슬퍼할 거 같다”고 속마음을 밝혀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모녀는 오은영의 솔루션을 통해 해묵은 갈등을 해결하고 서로를 위해 변화하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