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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집사부일체' 정재승 교수, 교과 '사랑학'에 대해..."열자마자 수강마감"

입력 2022-04-11 06: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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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집사부일체' 캡처
SBS '집사부일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정재승 교수가 '사랑학'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카이스트 뇌공학 정재승 교수가 말하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카이스트에서 재직 중인 정재승 교수는 뇌공학 전공자 이지만 '사랑학'이라는 과목을 가르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대체 사랑과 뇌가 어떤 관계냐는 질문에 정재승 교수는 사랑에 대해 "몸이 반응하는 걸까, 뇌가 반응하는 걸까"라는 의문을 던졌다.

이에 이승기는 몸이라고 하며 "사랑을 말하는 '하트'가 심장을 말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런가하면 유수빈은 "가슴 아니겠냐"며 "좋아하는 사람을 보면 가슴이 빨리 뛰니까"라고 했다. 또 리정은 "내가 눈으로 볼지 말지도 뇌가 결정하는 거니까 뇌가 반응하는 게 아닐까"라고 했다.

그러자 정재승 교수는 "사랑은 뇌가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승기는 "저는 눈에서 먼저 반응한다"며 "보고 좋으면 눈에서 계속 보게 되고 사람의 상황을 관찰하게 되는데 관심이 없으면 시선이 좀 다르게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재승 교수는 "카이스트에서 7~8년 가까이 '사랑학' 수업을 했다"며 " 수업이 딱 오픈하면 바로 수강신청이 마감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재승 교수는 다른 학교의 수업과는 조금 다르다"며 "사랑을 하고 있는 학생들을 데려와서 뇌를 MRI로 찍어준다"고 전했다. 이에 이승기는 "인기 있는 이유를 알겠다"고 했다.

또한 정재승 교수는 "사랑에 빠진 지 6개월 된 여성에게 남자친구의 사진을 보여주면 뇌의 여러 영역들이 골고루 활성화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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