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붉은 단심', 이준-강한나-장혁이 그리는 파란만장 궁중 이야기..복잡 미묘한 관계성

입력 2022-04-14 15: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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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준, 강한나, 그리고 장혁이 ‘붉은 단심’의 파란만장한 궁중 이야기로 돌아온다.

오는 5월 2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연출 유영은/ 극본 박필주/ 제작 지앤지프로덕션)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이준 분)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강한나 분), 정적인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정치 로맨스. 14일(오늘) ‘붉은 단심’ 측은 이준(이태 역), 강한나(유정 역), 장혁(박계원 역)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준은 절대 군주를 꿈꾸는 왕 이태로 변신, 유약하게 보이는 모습과 달리 눈빛에는 슬픔, 매서움 등 각기 다른 감정이 서려 있다. “나는 내 지옥에서 살 것이니, 그대는 그대의 세상에서 웃으며 살아주시오”라는 카피는 자신이 연모하는 유정이 치열한 궁중 암투에 빠져들지 않길 바라는 이태의 간절한 마음이 느껴진다. 그가 정인(情人) 유정을 위해 권력을 포기할 수 있을까.

강한나는 화려하면서도 수수하고 단아한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웃음기 하나 없이 진지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전하는 전하를 지키세요. 저는 제가 지킬 것입니다”라는 카피가 함께 어우러져 유정의 주체적인 매력이 드러난다.

장혁은 조선 최고의 권력자 ‘박계원’다운 강렬한 아우라가 가득하다. “신이 하는 일은 모두 이 나라, 조선을 위한 일입니다”라는 외침은 누구보다 충신(忠臣)이고픈 박계원의 신념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선과 악 어디쯤에 서 있는지 가늠하기 힘든 인물다운 포커페이스와 맹수처럼 빛나는 눈빛은 한층 궁금증을 더한다.

이 세 사람의 복잡 미묘한 관계성이 ‘붉은 단심’을 어떻게 이끌어갈까. 드라마를 향한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은 오는 5월 2일(월)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제공: 지앤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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