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한재석♥'박솔미 "딸 영어시험 빵점 황당해 '브라보'..차라리 화내라고"('씨네타운')[종합]

입력 2022-04-15 11:59:09
    • 복사완료!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캡처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솔미가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박솔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솔미는 박하선과 절친이 된 이유에 대해 "저희는 같이 작품을 한 적은 없다. 남편 류수영 씨랑 '조들호'를 같이 찍었는데 수영 씨는 영혼이 맑은 사람"이라며 "그때 결혼 전이라 하선 씨를 몰랐다. 수영 씨가 하선이가 결혼을 해줄까, 프러포즈를 어떻게 할까 상담도 많이 하던 시기부터 지켜봤다. 지금은 수영씨 빼고 만난다"고 밝혔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편스토랑' 이야기도 나왔다. 박솔미는 "(한재석이) 가장 큰 수혜자가 아닐까 싶다. 식탐이 좋고 음식을 좋아하시는데 제가 맛있는 요리를 했다, 음식 냄새가 났다 그러면 콧노래를 부르신다"며 "요새 노랫소리가 온집안에 퍼진다. 되게 좋아한다. 누구보다 응원해준다. 그렇지만 살은 좀 많이 찌더라. 맛을 봐주니까"라고 웃었다.

박하선은 박솔미에게 고마웠던 경험도 전했다. 박하선이 "주말에 애를 봐줄 사람이 없는 거다. 어머님도 코로나가 다 나으셨는데도 아프시고 해서 언니 혹시나 되냐고 물어보니 된다고 하셨다"고 하자 박솔미는 "딸이 재밌다. 같이 노는 게 좋다. 애교도 많고 유쾌하다. 언제든지 보내시라"고 호탕하게 말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이에 박솔미는 "교육열이 뜨거운 시대에 살고 있잖냐. 안시킬수도 없고 시키기도 마음 아프고. 저희 딸이 며칠 전 영어시험을 보고 왔는데 빵점을 맞은 거다. 너 어떻게 그 어려운 빵점을 맞았냐. 진짜 잘했다 했다. 혼낼 수도 없다. 며칠 뒤엔 두개 맞고 네개 맞고 했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박솔미는 "의도한 건 아니었고 너무 황당해서 '브라보' 했다. 그저께 그러더라. 차라리 화를 내, 기분나빠라고. 어제 정말 공부 열심히 하더라"며 "부부관계도 그렇고 아이도 그렇고 우리는 모두 청개구리 심정을 갖고 있잖냐. 뭐라고 하면 싫어하는 자아가 튀어나오는 것 같다. 우리 그냥 아이들 즐겁게 뛰어노는, 우리 때처럼 흙먹고 살던.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전했다.

한편 박솔미는 지난 2013년 배우 한재석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