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오은영 매직이 또 한 번 펼쳐졌다.
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육아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오은영 박사를 찾아온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부는 43개월, 만 3세 7개월 딸아이가 생떼가 심하다는 고민을 들고 왔다. 아내는 “금쪽이가 떼를 쓰는 걸 떠나서 원하는 걸 안 들어줄 때 심한데 티비를 계속 볼 수 없으니까 껐는데 리모컨으로 티비를 부셨어요”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아내는 유치원 선생님의 전화를 받고 다급하게 달려갔고, 아이는 하원 길에도 위험한 길을 구분하지 못해 사고를 당할 뻔했다.
오은영은 “아이들은 배 속에 있을 때부터 엄마 배를 발로 찬다.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 그만큼 아이들은 생존을 위해 엄청나게 적극적이고 능동적이다. 우는 것도 배가 고프면 바락바락 운다. 이 시기를 거치면 운동신경이 급격히 발달돼서 뛰어다닌다. 그 전까지는 어디를 가도 잘 못 걸으니까 어른들이 안아서 올려줘야 하는데 자기가 서보니까 세상은 다 내 발 밑이야 이런 마음이 생긴다”라며 인간이 공통적으로 거치는 자연스런 발달 과정이라 말했다.
오은영은 금쪽이가 스스로 자신의 머리를 내려치는 자해 행동을 하자 도움이 시급하다 판단했다. 이어 자해 행동에 대해 “공격적 행동의 방향이 나한테로 오는 것을 자해라고 한다. 자해가 아니라 공격적 행동이라고 이해하는 게 좋다”면서 첫 번째 원인은 화가 나서, 두 번째 원인은 자해했을 때 주변의 관심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고 조언했다.
오은영은 세 사람에게 ‘기브 앤 기브’ 솔루션을 제시했다. 사랑을 주고 또 줘야 한다는 것. 아이는 더 이상 스스로 머리를 때리지 않게 됐다.
한편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