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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다홍이=직접 구조한 길냥이 맞았다..펫샵 구입설도 거짓

입력 2022-04-19 15: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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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사진=헤럴드POP DB
박수홍/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일부 누리꾼들이 박수홍의 반려묘 다홍이에 대해 제기한 펫샵 구입설 역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 매체는 다홍이가 구조된 이후 건강검진 및 치료를 받아온 동물병원의 진료 기록을 입수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박수홍은 2019년 9월 반려묘 다홍이를 구조해 해당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했고, 진료기록상에는 "방금 길냥이 구조", "바로 접종 가능한지 건강체크도 같이", "구토 설사 식욕부진 있는지 체크" 등 당시 다홍이의 상태와 의사 소견이 적혀 있다.

박수홍은 이후로도 2년간 해당 병원을 찾아 다홍이의 진료와 예방접종을 진행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의 펫샵 구입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었던 셈이다.

그간 박수홍은 다홍이 구조 당시의 상황을 방송에서 이야기했던 바 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는 "낚시터에 갔는데 너무 까만 고양이가 있더라. 이리 오라고 말을 했더니 꼬리를 바짝 세우고 저에게 왔다. 떨어진 김밥을 먹는 것이 안쓰러워 동물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받았더니 아픈 아이더라"고 밝혔다.

또 이를 두고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라며 "다홍이가 제 자식이 됐다. 다홍이가 저를 구조했다고 생각한다. 제가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때 이 아이가 왔다"며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박수홍은 매니지먼트 업무를 맡았던 친형 부부를 지난해 횡령 혐의로 고소해 민형사 다툼을 벌이고 있다. 또 최근 박수홍에게 8개의 사망보험이 가입돼 있었으며 보험금은 친형 부부, 조카들에게 돌아가도록 설계되어 있었고, 그간 박수홍을 괴롭혀온 악플러마저 형수의 절친이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충격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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