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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동상이몽2' 이지혜, 약 먹어도 심장병 완치불가..♥문재완과 이혼위기 고백(종합)

입력 2022-05-03 10: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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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캡처
'동상이몽2'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이지혜가 심장병 진단을 받았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지혜, 문재완 부부가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둘째 출산 이후 건강 이상을 느낀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 함께 병원을 찾았다. 전문의는 3개월 출산 직후를 언급하며 이지혜가 잦은 부종, 호흡곤란 증세가 있었다며 긴급심장내과 진료를 결정했다고 했다.

전문의는 "부종과 호흡곤란이 온 원인은 심장기능이 떨어졌기 때문"이라며 "폐에 물도 찼다. 정밀진단을 위해 검사를 진행하니 몸 속에 심부정맥 혈전증이 발견됐다. 혈전이 혈류를 따라 가다가 폐동맥으로 들어가면 혈관을 막는 폐색전증이 온다. 그러면 저혈압과 호흡곤란이 발생한다. 혈전수치 검사 결과를 보니 보통 4천 이상이면 위험한데 1만이 넘어갔다"며 기준치 2배 이상이 올라간 수치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지혜는 대부분 건강이 호전된 상태이지만 아직 심장판막질환은 남아있었다. 전문의는 임신 전 이미 심장질환이 있던 것이며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증상이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냥 놔두면 점점 심장이 늘어날 수도 있다. 심방이 늘어나면 심장이 일을 2배로 하는 꼴이다. 피곤해지고 붓고 작은 과로에서도 무리가 갈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해 이지혜가 충격받았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약을 먹으면 완치가 되는지 물었고, 전문의는 "완치가 된다기보다는 평생 그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며 "그동안 너무 열심히 일해서 몸을 돌보지 않은 것 같다"라고 했다.

이지혜는 "좋아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에 걸린다. 원래 갑상선도 안 좋은데 심장까지 안 좋다고 하니까. 또 우리 딸들을 위해 건강해야 하는데"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지혜는 과거 유튜브 촬영 때문에 남편 문재완에게 이혼을 하자고 말했던 것을 언급했다.

이지혜는 "싸움의 계기는 항상 오빠가 선을 넘는 것이다. 내가 방송 선배인데 종종 무시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문재완은 "내가 아무리 경험이 없고 신인이어도 아닌 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와이프가 날 무시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대응했다.

이에 이지혜는 "그때 내가 왜 마음을 돌렸는지 아냐. 그때 진짜 오빠랑 안 살려고 했었는데 오빠가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가 헤어질 결정적인 이유가 없다고 했다. 그래도 내가 내 마음이 굳어져서 돌아가지 않는데 풀리지 않는다고 했더니 오빠가 내 마음 풀어주려고 엄청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문재완은 "우리가 싸울 만한 주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말도 안 하고 외박을 한다는지, 그런 진짜 엄청난 걸 했다면 나도 수긍할 수 있었겠지만. 내가 더 잘하겠다"라고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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