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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①]'어부바' 정준호 "예전엔 흥행 위주 선택했다면 가장 되고 달라졌다"

입력 2022-05-06 11: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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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사진=트리플 픽쳐스 제공
배우 정준호/사진=트리플 픽쳐스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정준호가 '어부바' 출연 계기를 공개했다.

정준호가 신작인 영화 '어부바'를 통해 가정의 달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더욱이 '어부바'를 선택할 때는 흥행을 먼저 생각했던 예전과 달리 가족이 우선시돼 의미가 있다.

최근 헤럴드POP과 진행한 화상인터뷰에서 정준호는 작품 고르는 기준이 달라진 이유를 밝혔다.

이날 정준호는 "영화라는 게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서 만들다 보니깐 주연으로서 투자자들이 좋은 결과를 가져갈 수 있게끔 똑같은 마음을 갖고 선택을 하게 되다 보니 흥행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비슷한 장르에 비슷한 캐릭터들을 연기했던 기억이 많다. 어쩌면 내가 잘하는 분야라 생각해서 조금 더 자신이 있었고, 시나리오를 파악하고 분석하는 것도 잘하는 쪽에 치우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영화에 참여하는 모두가 안심할 수 있고, 정준호가 나와서 잘됐다는 소리를 듣고 싶어서 그런 마음이 앞섰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준호는 "'어부바'는 흥행도 흥행이지만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다 보니 가족이 소중하다는, 따뜻한 느낌을 갖고 볼 수 있는 소재의 영화를 하고 싶었다. 메인 주연으로 한 영화들을 생각해보면 아들과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영화는 많지 않았는데, 마침 '어부바' 시나리오가 들어왔다. 묵묵히 가족을 지키는 모습에 공감이 가서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정준호 주연의 '어부바'는 늦둥이 아들과 철없는 동생 그리고 자신의 분신 어부바호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종범의 찡하고 유쾌한 혈육 코미디로, 오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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