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남희석이 보령의 맛을 선사했다.
9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MBC '로컬식탁'에서는 보령 먹거리를 소개하는 남희석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해산물 천국' 충청남도 보령의 로컬 메뉴들이 소개 될 예정인 가운데 남희석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남희석은 보령 1호 아들이라 불리는 유명인이기도 하다. 남희석에 대해 이상민은 "연예계의 엄청난 미식가"라고 말했다. 남희석은 큰딸 이름을 남보령이라고 지을 만큼 보령을 사랑한다고 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로 보령 머드 축제가 중단 된 것이 아쉽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희석은 머드 축제가 올해 다시 열린다고 알렸다.
이에 이상민은 보령에 대해 "예전에 머드축제 현장에 갔었는데 전세계 축제 그 자체더라"고 했다. 남희석은 "심할 때는 국내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다"고 했다. 그러자 히석진은 "스페인에 토마토 축제, 태국에 송크란 축제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머드 축제가 있다"고 했다.
이어 남희석은 "출연진 중 한명을 만나고 싶었다"며 "이상민은 가족같은 사이, 배성재는 축구인이라면 다 아는 분이고 주우재는 딸들의 연애코치이고 하석진도 지적이라 만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런다음 남희석은 김지민 작가에 대해 "해산물 덕후에게는 큰 영향력을 지닌 분인데 블로그에 글 쓸 때부터 봤고 유튜브도 다 봤다"고 언급했다.
본격적인 보령 맛 탐방이 시작됐고 남희석은 보령에서 유명한 간재미 회와 회무침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주우재가 라조면을 언급했다. 이에 보령의 아들이라 불리는 남희석 마저 생소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주우재에 따르면 라조면은 매운 고추와 해산물을 넣고 볶은 면인데 비주얼은 짜장면이고 맛은 짬뽕이었다. 라조면은 보령을 대표하는 신메뉴로 떠오르고 있으며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라고 했다.
그렇게 보령의 맛집과 먹거리에 대해 알아보게 된 멤버들은 남희석의 소개로 충남 보령의 키조개 한 상과 갑오징어 통찜, 주꾸미 볶음, 그리고 수육 국수를 먹게 됐다.
특히 주우재 얼굴보다 큰 키조개가 놀라움을 자아냈는데 이영라 셰프는 키조개 껍데기 한쪽을 손쉽게 분리하고 마침내 드러난 어마어마한 속살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봄이 되면 보령 앞바다에 나타나는 갑오징어와 주꾸미 요리도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먹물 범벅한 못난이 갑오징어통찜과 빨갛게 양념 단장한 주꾸미볶음으로 봄철 원기회복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바지락이 잔뜩 들어간 비법 육수에 얇게 썰어낸 수육 푹 적셔 먹는 원산도의 대표적인 잔치음식인 수육국수도 소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