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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붉은 단심' 장혁, 이준과 신경전→강한나에 제안 "간택 나갈 것…중전이 되거라"

입력 2022-05-10 06: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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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붉은단심' 방송캡쳐
KBS2 '붉은단심'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장혁이 강한나를 끌어들였다.

전날 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에서는 박계원(장혁 분)이 유정(강한나 분)을 자신의 질녀로 들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정의 고백에 이태(이준 분)는 "나에겐 혼인을 해야 할 여인이 있습니다. 나는 아주 오랫동안 계획하고 준비한게 있습니다. 그 계획을 실행하려면 그 여인이 꼭 필요하오"라고 거절했다.

유정은 "그분을 연모하십니까?"라고 물었고, 이태는 "그 여인이 필요하오. 내게 다른 사람은 중요하지 않소"라고 답했다. 유정은 "그럼 왜 입니까 왜 저를 만나러 오십니까. 왜 늘 저를 걱정하십니까. 왜 제가 행복하길 바란다 하십니까? 무슨 이유가 있을 것 아닙니까"라며 이태를 붙잡았고, 이태는 "그런 말을 듣고 화도 안 나십니까? 쫓아오지 마시오. 이제 아파하지 말고 그렇게 살란 말이오"라며 유정에게 선을 그었다.

궁으로 돌아온 이태는 정의균(하도권 분)에 유정이 위험해질 뻔했다며 걱정했고, 정의균은 "이렇게 위험하게 다니실 바에는 후궁으로 들이십시오. 아끼 얼굴을 아는 자들도 없다"라며 들킬 뻔했다고 알렸다. 이에 이태는 "과인을 만나 부모를 잃고 역적의 딸이 되었다. 과인이 그 사람을 다 내 비로 삼으려 했기에 당한 일이다. 또 그렇게 만들 수는 없다"라고 말했고, 정의균의 "다신 보름에 나가지 않겠다는 말로 듣겠습니다"라는 말에 답하지 못했다.

잠행을 나간 이태와 유정이 박계원의 계략으로 마주쳤다. 이태는 "내 일에 상관하지 마시오"라며 선을 그었고, 유정은 "상관하렵니다. 우리도 못할때 저 대신 울어준 분이 선비님이었다. 살아가지 못할때 살아가라 하신 분이 선비님이셨다. 근데 선비님 일에 상관하지 말라니요. 선비님이 계신 곳까지 갈 것입니다"라며 매달렸지만 이태는 "낭자는 올 수 없소. 내가 원치 않습니다. 내 세상은 낭자가 살 수 없는 곳이오"라며 고민끝에 "이번 보름에 만나면 그때 전부 다 말하리다"라고 약속했다. 그리고 이 일로 박계원이 이태와 유정의 관계를 알게됐다.

박계원의 권력에 두려워하던 조원표(허성태 분)가 갈등하다 이태를 찾아갔다. 이태는 "지금 병판이 여기 오게 만든 이가 과인이오. 병판을 여기까지 오게 만드는데 과인에게는 힘든 일이었소. 가장 힘든 판을 해냈으니 다음판은 쉬울터. 병판이 여기까지 오게 만든 과인을 믿고 이 손을 잡아주시오"라며 손을 잡았다. 그리고 조원표가 이를 받아들였다.

이태는 "이번 간택만은 좌상의 뜻대로 안 될 것이오. 어떤 여인이든 데려와보시오. 안지 않을 것이오 만나지 않을 것이오 얼굴조차 보지 않을 것이오. 평생 구중궁궐에서 지아비의 얼굴도 보지 못할채 늙어 죽을 것이다. 좌상은 후대 권력 근처에도 가지 않을 것이오"라고 박계원과 신경전을 벌였다.

유정과 임진사(류승수 분)를 자신의 집으로 유인한 박계원은 유정에 "내 질녀의 이름이자 지금부터 너의 이름이다. 너는 내 질녀의 이름으로 간택에 나갈 것이다. 하여 이 나라의 중전이 되거라"라고 말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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