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결혼백서' 이진욱·이연희, 양가 부모님 만난다..신경전 속 상견례

입력 2022-05-10 09:09:07
    • 복사완료!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카카오 TV 오리지널 ‘결혼백서’에 김미경X임하룡, 윤유선X길용우가 각각 이연희와 이진욱의 양가 부모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 측은 10일 양가 부모님이 출동한 상견례의 순간을 담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결혼은 인륜지대사이자, 가족과 가족의 결합이란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오롯이 예비부부가 원하는 대로만 할 수 없는 현실. 2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을 앞둔 ‘서준형’(이진욱 분)과 ‘김나은’(이연희 분)에게도 마찬가지다.

먼저 나은의 부모 ‘김수찬’(임하룡 분)과 ‘이달영’(김미경 분)은 함께 부동산 중개업을 운영하고 있다. 해학과 풍자의 달인 수찬과 매사 호들갑스럽고 억척스러운 달영은 딸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출동하는 전형적인 ‘딸바보’이기도 하다. 준형의 아버지 ‘서종수’(길용우 분)는 대기업 임원으로 언제나 과묵한 편이고, 어머니 ‘박미숙’(윤유선 분)은 가정주부로 강력한 사모님 포스를 갖고 있다. 이들 역시 아들 자부심이 강하다.

이처럼 살아온 배경도 캐릭터도 너무나도 다른 이들이 딸과 아들의 결혼을 위해 만난다. 스틸컷 속 이미지만 봐도 미소를 한껏 머금고 있는 얼굴과 달리 묘한 신경전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특히 딸이 잘되기만을 바라며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는 달영과 뼈 있는 돌직구가 주특기인 미숙의 ‘엄마 전쟁’은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연기 경력만 도합 100년이 넘는 김미경, 임하룡, 윤유선, 길용우의 ‘현실 연기’ 역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김미경, 임하룡, 윤유선, 길용우, 양가 부모님 배우들이 역시나 현실 연기 장인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네 배우가 등판하면서 작품의 하이퍼 리얼리티가 배가됐다”고 전하며, “아들 같은 사위, 딸 같은 며느리 역시 어쩌면 동화 속에나 존재할지 모른다. 이것 역시 자녀의 결혼을 앞둔 양가 부모님의 진심이 있기 때문이다.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결혼백서’ 는동화 속 해피엔딩처럼 고생 끝 행복 시작일 것만 같았던 30대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현실 공감 로맨스. 혼수 준비부터 신혼집과 결혼식장 구하기까지, 예비부부들이 한 번쯤 고민했을 법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룬다. 매회 30분 안팎의 총 12부작 미드폼 드라마로 제작되며, 오는 5월 23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월, 화, 수 오후 7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