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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단심' 강한나, 죽음을 각오하고 장혁과 대치…이준 '눈물'(종합)

입력 2022-05-24 22: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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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붉은 단심' 방송캡쳐
KBS2 '붉은 단심'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강한나가 죽음을 각오하고 장혁과 대치했다.

2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에서는 유정(강한나 분)이 권력을 두고 박계원(장혁 분)을 협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계원은 "전하께서도 숙의가 유학수의 여식인 걸 알고 계십니까?"라고 물었고, 유정은 "전하께서 아시는게 대감께 이로울까요? 아니면 아무것도 모르는 전하께 제가 접근했다고 답하는게 이로울까요? 숨어있는 역적의 딸을 바로 의금부에 넘기지 않으신 걸 보니 대감께서는 저를 버릴 수 없나봅니다. 나는 거래를 하려 합니다. 대감이 쫓고 있는 제 사람들 옥에 가둔 제 사람들을 풀어주시겠습니까"라고 거래를 제안했다.

박계원은 "이건 거래가 되지 않는다. 숙의가 이리도 집착하시니 내 더욱더 풀어줄 수 없다. 달라진 건 없다"라며 "숙의 진정 중궁전을 조숙의에게 내어줄 것이옵니까? 내 숙의의 사람들 모두 죽일 수 있다"라고 협박했고, 유정은 "내가 대감의 질녀라는 걸 잊으신 모양이다. 거래는 끝났다. 지금부턴 겁박을 할거다"라고 반박했다. 이후 유정이 박계원에게 죽림현의 현감을 데려오라며 약속을 받아냈다.

이후 유정을 만난 박남상(이태리 분)이 대제학을 찾아갔다. 박계원은 아들 박남상에 "너로구나 너였어. 하긴 네 말이라면 대제학도 귀를 기울이지 그래서 숙의가 시키는 대로 대제학에 전하였느냐. 우리 가문이 중궁전에서 멀어질 걸 알면서도. 중궁전에서 적통이 나오지 못하니 매번 혼란이 생기는거다. 운 좋게 즉위하는 종친을 임금이라 할 수 있겠느냐"라며 분노했다.

박남상은 "동궁전까지 탐내시는 겁니까. 그는 과욕이다"라고 말했지만 박계원은 "내 손으로 후대의 왕을 만들 것이다. 하여 다시는 폭군이 나타나지 못하게 할거다. 내가 할 일이다. 오직 나만이 할 수 있어"라며 "네 놈의 강직함이 너의 의지라고 생각하느냐? 아니다 내가 허락한 것이야. 너의 임금이 폭군이었다면 너 또한 달랐을 것이다"라고 집착했다.

유정이 채상장들을 만나기 위해 이태에게 박계원과 약속한 날 외출 허락을 구했다. 그런가운데 박계원은 유정의 차에 독을 타 죽일 계획을 세웠지만 최가연(박지연 분)과 함께 온 유정에 박계원이 차를 못 마시게 막았다.

유정은 박계원에게 "이리 뻔히 움직이시다니 그렇게 바라던 중궁전을 포기할 만큼 제가 위협적이었나 봅니다. 오늘 차에 탄 독이 인형왕후께서 드신 독입니까?"라고 물었고, 박계원은 "내 숙의의 사람들 풀어주지요. 허면 멈출 것이오?"라고 물었고, 유정은 "아니요. 더이상 대감의 말은 믿지 않는다. 전하께 대감의 생사여탈권을 쥐어줄거다. 하여 내 사람들을 구할거다"라고 답했다.

유정은 이태(이준 분)에게 "저를 의금부에 넘기십시오. 허면 저를 살려 죽림현으로 보낸 자가 증언을 할 것이며, 죽림현에서 신첩을 숨겨준 사람이 증언을 할 것이며, 역적 유학수의 딸인 제가 증언할 것 입니다"라며 "전하께선 신첩을 살리기 위해 좌의정의 질녀로 받아들이셨으나 지금은 다르다. 제가 죽는대신 좌의정을 처형하실 수 있다. 전하께선 이 밀서를 증거로 좌의정을 멸문하소서"라며 박계원을 사지로 몰았다.

한편 이태가 조연희와 합방일에 유정을 찾아가 극의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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