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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철가방=바닐라 어쿠스틱 성아…일반인 판정단에 결과 뒤집혔다

입력 2022-06-05 18: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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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일반인 판정단의 판단이 3라운드 진출자의 얼굴을 바꿨다.

5일 저녁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바닐라 어쿠스틱의 보컬 성아의 가왕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1조는 철가방과 썸 탈거야의 대결이었다. 철가방은 케이윌의 ‘내 생에 아름다운’을, 썸 탈거야는 바비 킴의 ‘사랑..그 놈’을 불렀고 99명의 판정단 투표 결과 80대 19로 썸 탈거야가 승리해 3라운드에 진출했다. 김성주는 “연예인 판정단의 투표 결과는 4대 8이었다”며 “일반인 판정단이 없었다면 철가방이 3라운드에 진출했을 지 모른다”고 결과에 놀라워했다.

가면을 벗은 철가방의 정체는 인디밴드 바닐라 어쿠스틱의 보컬 성아였다. “데뷔한 지 15년이 됐는데 오늘 ‘복면가왕’이 첫 예능 출연이라고 들었다”는 김성주의 말에 성아는 “그래서 절 잘 모르실 것 같다”며 “앞으로 더 자주 얼굴을 비추면 좋지 않을까 한다”고 활발한 방송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바닐라 어쿠스틱’은 성아와 바닐라맨으로 이루어진 혼성 듀오. 성아는 멤버 바닐라맨에게 바람이 있다며 “오빠가 볼빨간 사춘기와 작사 작곡을 함께 했는데 ’왜 좋은 노래는 다 거기로 가는 것 같지?’ 싶을 때가 있다. 한 세 곡 작곡하면 하나 정도는 우리 팀에 줄 법도 한데”라고 하소연한 후 "그래도 오빠 노래 좋아한다"고 마무리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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