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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박선주 "제주에 음악학교 설립"..이정 "제주 신혼생활 재밌어"[종합]

입력 2022-06-09 1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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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캡처
'컬투쇼'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박선주, 이정이 제주에서의 근황을 알렸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는 전국투어 제주 특집으로 꾸며져 스페셜 DJ 황치열과 게스트로 가수 박선주, 이정이 출연했다.

지난 5월 22일 제주에서 결혼식을 올린 이정은 "20대를 함께한 '컬투쇼'를 40대가 돼서 제주도에서 하는 날이 오다니 감개무량하다"라고 말했다.

이정은 신혼 생활에 대해 "너무 재밌다"라고 미소지었다. 이에 DJ 김태균은 "일 나온 거 좋지 않냐"라고 물어봤고, 이정은 "매주 방송하면 안되냐"라고 농담을 했다. 또 "신혼집과 5분 거리다. (아내가) 집에서 방송 듣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박선주는 제주에서의 근황에 대해 음악학교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사는 동네에 교육센터를 만드는데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도 있다. 저희 아이를 키우며 육아가 얼마나 소중한 건지, 감사한 건지 알게 됐다. 창의놀이 학교도 하고 초등학생, 중학생들은 코딩도 하고 음악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에 와보니 교육기관이 생각보다 없더라. 너무 좋은 섬인데 교육하고 양성할 곳이 없는 것 같아서 제가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고 있다. 제주도에서 가장 재밌는 문화 놀이터를 만드는 게 꿈"이라고 전했다.

박선주는 "이정 씨도 이제 교수로 나오실 거다. 황치열 씨도 스페셜로 와달라"고 즉석에서 섭외를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서울에서 좋은 강사님이 오셔서 강의도 할 거다. 여기 계신 분들과 나누고 싶다. 제주도에서 뼈를 묻으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노래 자랑이 펼쳐졌다. 우승 상품은 양문형 냉장고. 이정은 "저 참가 해도 되냐"라고 상품에 욕심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선주가 자신이 작사작곡한 바비킴의 '사랑.. 그놈' 라이브 무대를 하기 전 황치열은 "이 곡을 저도 타 프로그램에서 불렀다"라고 말했다. DJ 김태균은 "어떤 놈을 생각하고 만든 곡이냐"라고 물었다. 황치열은 "불러보니 확실히 그 놈이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정은 "그놈이 누군지 궁금하다"라고 거들었다. 이에 박선주는 "그놈이다"라고 맞장구쳐 유쾌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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