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백종원이 10kg 문어를 손질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13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10kg 대왕문어를 손질한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삼척에 간 백종원은 거대한 문어를 가지고 왔다. 백종원은 문어 손질을 시작했고 이를 보던 피에르는 문어 노래를 보기 시작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우리 이거 먹어야 하는데 노래를 하면 어린이들이 날 나쁜 사람으로 볼 것 아니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국계 프랑스 셰프인 피에르 상 보이에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피에르 상이 등장하자 백종원은 크게 반가워 했다. 피에르상은 프랑스 고속열차인 떼제베에서 비빔밥을 선보인 셰프로도 유명했다. 왜 한국에 오게됐냐는 질문에 피에르상은 최근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여는 국내 팝업 레스토랑 총괄 셰프를 맡아 오게됐다고 했다. 백종원은 피에르상에게 한식의 프랑스 현지의 인기를 물었다. 이에 피에르 상은 "프랑스에서 한식의 인기가 대단하다"라면서 "저는 백종원의 팬다"도 밝혔다.
이에 성시경은 피에르상에게 "돈 얼마나 받았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말에 피에르상은 "막걸리를 주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식의 인기 이유를 묻는 성시경에게 피에르상은 "한국 콘텐츠와 케이팝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백종원은 이에 "내가 장담하는데 코로나19만 끝나면 외국에서 한국으로 어마어마하게 올 거다"며 "경험해보고 싶어서 올 것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으로 문어 손질과 각종 해산물 손질을 마친 백종원에 이어 피에르상이 삶은 자연산 골뱅이를 맛본 백종원은 "약간 식감이 푸아그라 같다"고 말했다. 피에르도 "아주 좋다"며 감탄했다. 이어 문어숙회를 먹던 피에르상은 레몬과 홍고추를 이용해 문어를 프랑스 식으로 조리했다. 이후 완성된 골뱅이무침, 문어 튀김, 특제 소스와 국수 등이 차려져 침샘을 자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