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범죄도시2' 이상용 감독이 배우들에게 천만 돌파 공을 돌렸다.
이상용 감독의 데뷔작인 영화 '범죄도시2'는 할리우드까지 진출한 마동석을 비롯해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로 '구씨' 신드롬을 일으킨 손석구 등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최근 헤럴드POP과 화상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상용 감독은 마동석, 손석구 등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이상용 감독은 "우여곡절 많았지만 개봉한다는게 가장 기뻤다. 개봉을 한다는 자체가 큰 일이었기 때문에 마동석이 없었다면 개봉 못했을 것 같다. 해외 선판매도 많이 됐는데 그런 힘을 받아서 개봉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8할은 마동석 덕분이지 않나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손석구는 2019년 가을에 처음 만났다. 잘 몰랐다가 '센스8', '60일, 지정생존자' 보고 나서 되게 매력적인 배우다 싶었다. 정말 여러 가지 눈빛을 가지고 있는 배우였고, 되게 열정적이었다"고 손석구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난 못만들면 안 된다는 압박감이 심했는데, 손석구는 그런 강박관념보다도 도전정신이 뛰어났다. 그런 면에 끌렸다. 이런 배우면 뭘 해도 되겠다 싶었다"며 "베트남도 같이 갔었다. '강해상'이 어떻게 살았을지 장소들을 둘러보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캐릭터를 구축했다. 그런 과정이 있었기에 '강해상'이 잘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이상용 감독은 "등장인물들이 많기 때문에 각 인물 등장을 어떻게 해야 관객들이 재밌게 볼 수 있을까 집중했다. 주, 조연들은 물론 단역들까지 잘해주셔서 감사할 뿐이다"며 "글로벌 스타인 마동석, '구씨' 열풍의 주역 손석구, 박지환, 최귀화 등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으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