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배인혁, 허준호에 700억 요구한 서현진에게 조건 내걸기 시작(종합)

입력 2022-06-18 23: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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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왜 오수재인가' 캡처
SBS '왜 오수재인가'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배인혁이 서현진에게 황인엽과 사귀지 말라고 했다.

18일 밤 10시 방송된 SBS '왜 오수재인가'(연출 박수진/극본 김지은)6회에서는 최윤상(배인혁 분)이 오수재(서현진 분)에게 공찬(황인엽 분)과 사귀지 말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태국(허준호 분)은 오수재가 700억을 달라는 말에 "널 뭘 믿고 모두가 망하게 할 수 있다는 너의 신호를 어떻게 믿냐"고 물었다. 그러자 오수재는 "전 누구도 망하길 바라지 않는다"며 "세 사람 모두 흥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수재는 "전 제 이익을 위해 USB 내용이 절대 새어나가지 않게 지킬 거고 매각이 마무리되면 회장님 손에 쥐어드릴 거고 그걸 쥐는 순간 한 회장과 대통령이 될 이 의원님의 약점을 틀어쥐게 되는 거다"고 했다.

믿지 못하는 최태국에게 오수재는 "호의는 호의를 낳기 때문에 제 이름값 주신다 약속하시면 전 만들지 않는다"고 했다. 최태국은 "손톱만 한 USB를 700억이나 주고 사게 생긴 거냐"며 "개새끼로 키웠다 싶었는데 나를 상대로 제대로 장사를 한다"고 비아냥댔다. 또 최태국은 "700억 내주는데 그 정도는 해줘야 하지 않냐"고 했다.

이후 술을 마시던 오수재는 공찬에게 "나 너 안 보고 싶다"고 했다. 이에 공찬은 "나도 오늘은 안 보고 싶다"며 "안 보고 싶은 사람들끼리 꼼장어나 먹자"고 같이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공찬은 술이 들어가더니 "안 보고 싶다는 거 뻥이다"며 "사실 안 보고 싶었다고 하시니까 자존심이 상했는데 근데 또 보니까 좋기도 하고 나 진짜 자존심 너무 없다"고 오수재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오수재는 "난 너한테 또 뭔가 들킨 것 같고 또 쪽팔린 것 같고 그래서 너 안 보고 싶었다"고 했다.

오수재는 공찬의 진심어린 고백에 미소를 지었고 이를 최윤상이 목격했다. 이후 최윤상은 최윤상은 "난 가끔 누나가 서늘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며 "그게 누나가 원래 그런 사람인지 누나가 아버지 밑에 있어서 그렇게 된 건지 모르겠다"고 했다.

최윤상은 이어 "예전에 과외 선생님으로 만났던 누나는 지금이랑 완전 달랐다"고 했다. 이어 오수재는 "그게 언제적인데 그러냐"며 "사람 다 변한다"고 했다. 그러자 최윤성은 "근데 난 누나 볼 때마다 계속 그때의 누날 찾게 된다"며 "누나 안에 그때의 누나를 찾게 된다는 거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찬이랑 연애하지마라"며 그"게 내 조건이다"며 계약서를 빼앗았다. 이어 "공찬은 참 묘한 놈이다"며 "난 걔 처음부터 마음에 들었는데 언제부턴가 거슬리더라"고 했다. 최윤상은 오수재에게 "혹시 누나 공찬 좋아하냐"고 했다.

그러자 오수재는 "쓸데 없는 소리 할 거면 나가라"고 했다. 이에 최윤상은 "분명하지 않다 본데 난 분명히 말한다"며 "공찬과 연애하지마라"고 했다.

오수재는 이어 윤세필(최영준 분)을 만나 최소 1조 8천 억을 줘야한다며 한수바이오 신약 임상 결과를 합병 직후까지 숨겨주겠다고 했다. 그리고 나서 일이 해결된 오수재는 박소영(홍지윤 분)이 일했던 술집 사장 홍석팔(이철민 분)을 용의자로 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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