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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결혼' 김수민, 신혼 대만족..훈훈 남편 공개 "그 자체로 축복"

입력 2022-06-22 17: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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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수민이 결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22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혼일기 신랑 성품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마음이 무척 부자가 된다. 곁에 있으면 나도 덩달아 좋은 사람이 된 것 같아서 같이 있는 시간이 좋다. 00의 아내, 와이프. 이런 롤이 과연 내 인생에 어떤 의미를 가질까 막연히 궁금했던 적이 있다. 상상만 했을 땐 어딘가 답답하고, 그 역할을 대단히 멋지게 책임져야할 것 같아 부담스러웠는데 막상 그 롤이 내게 생기니 미처 상상 못한 감정들이 생겼다"고 적었다.

이어 "알면 알수록 좋은 사람의, 가장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사람으로 살게 된 건 그 자체로 축복이구나. 그리고 나는 이제 그의 가장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사람, 그의 인생의 증인이구나. 제가 이 사람 아내예요, 이 사람이 제 남편이예요. 이 말들이 '제가 이 사람 증인이예요', '이 사람이 제 증인이예요' 이런 뜻이었다니. 어디가서든 남편을 제 신랑이예요, 소개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특별한 축복이라는 걸 유부가 되고 나서야 알게 됐다"면서 "결혼. 나를 가장 잘 알고 가장 사랑하는 타인, 내 인생에 증인이 될 사람을 구하는 일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수민이 남편과 함께 찍은 한복 화보가 담겨 있다. 든든한 남편의 피지컬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수민 아나운서는 1997년생으로 지난 2018년 당시 나이 21살에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하며 최연소 아나운서 타이틀을 얻은 바 있다.

또 그는 입사 3년 만인 지난해 퇴사했으며 최근 결혼을 했다고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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