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장혁이 투머치토커 면모를 보여줬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로 돌아온 장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혁은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에 대해 "작년에 촬영했다. 기획에 참여했다. 뜻깊다. 같이 출연하게 된 배우들이 잘 아시는 배우들이 나와서 함께 힘을 합쳤다"라고 했다.
이어 줄거리에 대해 "은퇴한 킬러가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다. 아내가 친구 딸을 맡아달라고 해서 케어하던 와중에 사건이 생긴다. 친구 딸이 납치 당해 찾아가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김종국과 싸우면 누가 이기냐는 청취자의 물음에 "제가 지는 걸로 하자.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 제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둘이 스파링했다. 오는 30일쯤 영상이 공개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안 그래도 다음에 김종국을 캐스팅해서 영화를 찍어볼까 한다. 김종국은 기능적으로 쓰면 좋을 것 같다. 같은 편이었다가 배신하는 역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액션 연기할 때 대역을 쓰긴 쓴다며 "거의 쓰지 않았다. 차가 부딪히는 장면은 실제 스턴트맨이 들어가야 해서 그런 장면은 대역이 한다. 이번에 창문을 깨고 나가는 신에서 잘못 부딪혀서 떨어지면서 다치긴 했다. 창문틀을 계산 못하고 떨어져서 머리와 허리가 틀에 부딪혔다"라고 했다.
투머치토커가 됐다며 "옛날부터 말이 많았다.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말하는 걸 좋아하고 말이 많았다. 친구들과 있으면 편해서 이런저런 말을 많이 하게 된다. 헝가리 갈 때 윤두준이 '어떻게 하면 액션을 잘하냐'라고 물어본 적이 있다. 정말 궁금해하는 눈빛이라 자세히 얘기했다. 10시간 안 되게 이야기했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첫째가 중학교 2학년, 막내가 8살이라며 "아무래도 촬영 때문에 밖에 나가있는 시간이 많다. 그래서 잘 놀아주지 못해서 아쉬운 부분이 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장혁은 "드라마 '패밀리'로 돌아오겠다. 장나라와 만났다. 장나라와 10년마다 작품으로 만나는 거 같다. 세 번째 만나는 것"이라고 예고했다.

